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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 비너스님의 성 관계 더 많이 하는 팁! _ 은방울 수련, 열린 질문, 색다른 장소 작성일19-01-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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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9,9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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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0대의 평범한 주부입니다.
조심스럽게 저의 성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는 기본적으로 성욕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결혼 전에는 자위행위를 해본 적도 없고, 뒤늦게 자위를 알았지만, 자위를 하고 싶다거나, 야한 영상을 보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 자체도 잘 안 하는 편이었거든요.  

심지어 남편은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라서, 무뚝뚝하고 권위적인 성향인 편이예요. 평소에 전화나 문자도 거의 없어요. 그랬기에 제가 처음 성생활을 할 때는 별로 좋지도 않았어요. 출산을 하고 나서는 산후 우울증도 있었고, 한동안은 아예 관계를 안 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던 저희 부부가 요즘은 잉꼬부부가 되었어요.

남편과 둘만 있게 되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거의 성관계를 많이 해요. 심지어 아이들이 잠깐 학원 갔을 때 등 틈만 날 때마다 하다 보니, 어린 둘째 아이가 불쑥불쑥 문을 열고 들어올 때는 식겁할 뻔한 적도 있었지요. 그런데 오히려 몇 번 들키다보니, 노하우가 생겨서 이불을 덮는 위치나 집에서 할 때의 자연스러운 자세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남편이 일을 하다 보니, 못 하고 자는 날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럴 때는 너무 아쉬울 정도예요. 그래도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은 하는 편 같아요.

이렇게 변하게 된 것은 크게 3가지 이유가 있었던 같아요.
우선은 제가 은방울 수련을 하기 시작했어요. 성에 대한 관심을 두며, 성 공부 자체를 많이 하려고 노력을 했지요.

 

두 번째로는, 남편과 성에 대한 얘기를 많이 시도했어요.
사실 그 전에는 성에 대한 대화가, 남편이 성관계 중“좋았어?”라고 물어보는 것이 다였거든요. 그리고 사실“좋았어?”라고 물어보면, 여자가 할 수 있는 말의 답은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열려있는 질문, 구체적인 질문을 많이 나누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다른 자세를 시도하고 나면, 어떤 자세가 더 좋았었는지, 이 자세는 어떻게 좋았고, 저 자세는 어떻게 좋았는지, 애무를 해주거나 받고 나면 어느 부위가 더 좋았었는지, 어느 부위를 어떻게 더 해주면 좋겠는 지 등을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거죠.

초반에는 체감할만한 효과가 별로 없었했는데,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그 다음 번에 할 때는 점점 더 만족스러운 성관계가 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빈도도 더욱 높아지게 되고, 서로가 더욱 성관계에 적극적이 되게 되었던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성관계하는 장소를 매우 다양한 곳에서 하려고 노력해요. 러브호텔이나 모텔도 자주 가는 편인데, 그것마저도 똑같은 곳에는 가지 않고 계속 바꿔서 가요. 예를 들어, 이번에 전면 거울이 있는 곳에 갔다면 다음에는 또 다른 곳에 가고 하는 식으로요.

이렇게 성관계 횟수를 늘리는 저만의 팁을 용기내어 적어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

 

 

 

(글쓴이 : 사랑의 비너스)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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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립밤입술님의 댓글

립밤입술 작성일

틈날때마다 하신다니 (발그레) 행복해보이세요^^

큰눈망울님의 댓글

큰눈망울 작성일

축하드려요~~~ 부부간에 신뢰감이나 만큼 중요한게 성생활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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