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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편지 38> 네 안에 진정한 남자를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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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5,7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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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에 진정한 남자를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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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남성, 이제 너무나 익숙해져 화제가 되지도 

않은지 오래이다. 부부의 이혼율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것도 

여성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성의 가부장적 지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은 물론, 앞으로 생명공학이 

발달하여 처녀생식이 가능해져 남자의 정자 없이도 임신이 가능한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그야말로 여인 천하의 시대이다. 

 

 

오랜 세월 동안 남성의 권위에 의해 억압된 여성의 분노가 

봇물 터지듯 터지고 있다. 또한 도는 돌고 도는 법! 양이 성하고 극치에 이른 

다음에는 자연히 음이 성할 차례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남자의 정자수가 반으로 줄었다. 

정자수뿐만 아니라 정액 양이 감소되고 정자의 운동성마저 약해져 

불임의 남성 원인이 절반을 치닫고 있을 정도이다. 

 

 

정자가 약해졌다는 말은 남성의 정력 역시 떨어졌다는 이야기이다.

정력의 약화는 남성의 대표적 성문제인 발기부전이나 조루와 관계가 깊다. 

고개 숙인 남성이라도 예전엔 재력으로 버텼지만, 여성의 재정적 독립이 

가능한 이젠 여성에게 소박맞기 십상이다. 

 

 

이제 허세나 재력, 완력으로 여자를 사로잡을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좋게 보면 남녀가 서로를 지배하는 불평등한 관계가 아닌 

참다운 파트너십을 이루기 좋은 시대라고도 할 수도 있다. 

 

 

여성을 매혹하려는 남성은 무엇보다 

친절하고 이해심 많고, 용감하고, 강하고, 감수성이 풍부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젊음의 묘약인 남성호르몬을 리필해야 한다. 

육체적 자극은 근육과 뼈를 강하고 하고 남성호르몬의 수치를 올려준다.

 

 

그리고 여자보다 먼저 달아오르지 않는 사정 조절력을 길러 

사랑의 행위를 깊이 있게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여자는 자신에게 무한한 기쁨을 주는 대신에 순간적인 쾌락을 선택한 남자에게 실망한다.

 

 

반복되는 이른 사정은 육체적 고갈을 초래하고, 

완전하고 의식적인 내면의 행복과 진정한 능력 발휘를 방해한다. 

사정 조절력을 완전히 장악하고, 궁극적으로 사정하지 않는 경지까지 도달함으로써

성적인 방출보다는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면, 

여자는 남자를 진심으로 믿고 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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