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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편지 78> 동물적인 성을 넘어서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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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7,5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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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적인 성을 넘어서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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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동물적이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암컷의 발정기에만 교미행위가 이뤄지는 동물과 달리,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섹스가 가능하므로 동물보다 더욱 동물적입니다.

 

침팬지들은 수컷이 암컷을 마음대로 

상대하는 것 같지만, 암컷의 발정기에만 교미행위가 이루어집니다. 

또 사람과 달리 암컷이 원하지 않을 때 강제로 교미를 시도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진화과정에서 발정기가 사라진 남성은 여성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강간을 시도하곤 한다는 점에서 동물보다 못합니다.

 

성행위를 후다닥 빨리 끝내는 남성 혹은 여성은 

가장 동물적인 성의 굴레에 머물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자와 고양이의 삽입 지속시간은 5~10초에 불과합니다. 

황소, 숫말, 숫양, 토끼의 경우는 대개 삽입 직후에 사정이 일어납니다.

덩치가 큰 코끼리 수컷은 삽입 후 사정, 그리고 암컷에서 분리되기까지 단 30초가 걸립니다.

대부분의 포유류 수컷은 교미할 때 적에게 쫓기듯이 급히 서두릅니다. 

 

이런 동물들의 성행위에서 수컷은 아주 잠시 동안이지만 

신체와 얼굴표정에서 오르가슴의 절정에 도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암컷 동물들에게서는 오르가슴 반응을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암것의 신체반응은 다소 기복이 없는 흥분상태로 나타날 뿐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암컷 동물들은 모두 성적 쾌감에 무관심하거나 생래적으로 불감증인 것일까요?

암컷은 오직 수태를 위한 생식행위에만 골몰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암컷 보노보 원숭이가 교미중일 때 생리 현상을 측정한 

실험에 의하면 드물지만 암컷이 오르가슴 반응을 보이는 사실이 관찰되었습니다.

암컷이건 수컷이건 번식과 상관없이 자위행위나 변태적 섹스에 몰두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는 것을 볼 때 암수 모두가 성적 쾌락에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왜 암컷 동물들에게서 오르가슴 반응이 미미하게만 나타날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야생상태의 교미시간이 짧다는 것으로 

오르가슴 현상이 자연상태에서는 나타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암컷 동물들도 확실히 오르가슴에 도달할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수컷 동물들이 삽입하지마자 혹은 3~10초 후에 사정하는 상태에서 암컷들이 화산폭발과 같은 

폭발적 생리 반응인 오르가슴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암수의 성적 부조화는 동물들의 슬픈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상대의 욕구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사정에만 골몰하는 남성 혹은 일부 여성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인간이 동물적 본능을 넘어서는 첫 번째 길은 성욕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남녀가 조화로운 성의 즐거움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남성의 빠른 사정 본능 뒤에 눈물만 흘리고 있는 여성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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