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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편지 81> 몸이 원하는 위대한 전체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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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6,7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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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원하는 위대한 전체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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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정신적 사랑, 플라토닉 러브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정신적 순수성이라는 이면에는 성은 차원이 낮고 

심지어 더럽고 수치스럽다는 관념까지 깔려있다. 

 

하지만 정신적 열정, 강렬한 이끌림이란 그렇게 오래 지속될까? 

사실 처음 만나는 남녀에게 강렬한 이끌림이나 설레임이 생기는 것도 

페닐에틸아민이라는 호르몬이 일으키는 뇌의 불꽃놀이에 지나지 않는다.

그 호르몬이 다하는 3년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열정의 불꽃은 다하고

작은 바람에도 흩날리는 타다 남은 재처럼 될 뿐이다.

 

하지만 서로에게 성감이 열린 커플은 다르다. 

그들에겐 정신적 흥분과 육체적 신비감을 극복하는 위대한 친밀감이 생기며 몸이 

서로를 원하게 된다. 열정의 호르몬이 바소프레신이나 옥시토신 같은 

친밀감의 호르몬으로 대체된다. 

 

정신적 불꽃은 한때의 부딪힘 혹은 필요성, 세뇌 등으로 

일어나지만 성적 감각이나 몸의 감각은 부단히 일깨워야 개발되는 성질의 것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깨우듯, 깊이 숨겨있는 보물을 캐듯이 말이다. 

 

성감이 열린 남녀는 머리나 마음으로가 아닌 몸이 서로를 끌어당긴다.

두뇌에서 가슴인 성뇌로, 몸인 복뇌로, 급기야 성뇌까지 체화된 

농익고 전체적인 사랑이 시작되는 것이다. 

 

플러토닉 러브, 두뇌나 가슴의 사랑은 그 열정이 불타고 있을 때는 

무조건 좋지만, 그 불꽃이 다하면 희미한 안개처럼 아련한 추억만 남기고 사라진다.

 

바로 성감 각성은 식어가는 남녀를 참으로 

다시 묶어주는 위대한 사랑이 아닐 수 없다. 지금부터 성적 접촉이 잘 안된다면 

포옹, 마사지, 키스 등비성적인 신체접촉이라도 자주 시도해보면 어떨까?

거기서부터 몸이 원하는 커플 사랑의 마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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