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금수정입니다.
일전에, 남편때문에 (거기에 주먹이 들어가겠다는 남편의 가슴을 난도질하는
말때문에, ) 은방울을 질렀던 40대 후반 아지매 입니다. 지금은 '은방울' 질러서 효과를 많이 보고있습니다. ㅋㅋ~
차일피일 바빠서 사용후기를 못올리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처음에는 사용하는데 익숙치가 않아서 그냥 몸 속에 넣고 다니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느껴 보려고 엉덩이를 흔들어 보기도하고, 뛰어보기도하고..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남편에게도 자꾸만 '나 뭔가 달라진거 없어?' 하고
애교아닌 강요와 협박을 하여, 만족할만한 대답이 나올때까지, 신경질을
부려가면서 대답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ㅋㅋ~(불쌍한 우리 남푠)
그래서, 처음에는 그렇게 느껴볼려고 몸부림및 남편에게 땡깡부리기를
한 동안 하다가는.. 은방울에 대한 매력이 시들~하려다가...
며칠이 지났을까... 그 전날밤에도 은방울을 몸 속에 넣고 자다가 아무일 없던듯이 아침에 일어나는데, 온 몸이 에로틱 에너지(성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걸 느꼈습니다.
온 몸이 흥분상태라고 해야하나? 각성 상태라고 해야하나? 몸이 붕~ 공중에 떠있는 느낌이 들면서 황홀한 상태에 젖어 있었습니다. 왜그러지? 하면서 영문도 모른채,, 그 상태에 있는데, 아참,, 은방울
은방울 때문이구나.. 하고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하여간, 은방울을 구입할때
들은 바로는 진동때문에 오르가즘 비슷한 야릇한 느낌이 오고, 질 내부의 세포를 깨워준다고 들었을때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저의 몸에 그런 반응이 왔을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도록 행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남편없이도 혼자 행복해질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ㅎ~
다음에 또 다시 올리겠습니다.
(글쓴이 : 황금수정)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