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뚜리를 사용한지 한달가량 됩니다. 저는 한달가량 거의 매일 자기전에 맥뚜리를 사용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위염부터 위쪽이 늘 안좋아서 그랬는지 나이가 젊은데도 지난 반년간 맥뚜리 사용전에 저녁식사는 자기 4시간전에도 소화가 안되는 것이 기본이었어요. 자다가 속이 안좋아 깨는 경우가 많아서 몇달전부터는 약간 늦은 점심까지만 먹고 저녁은 안먹는게 일상이었고 그래서 원치않게 살도 좀 빠졌지만 먹는게 부실해서인지 힘이 없었어요. 그것 말고도 아침 점심도 대부분 먹고나면 명치가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하고 이것 때문에 두통이 생기기도 하고 늘 소화가 편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걱정하여 주기적으로 위 대장 내시경 검사받는데 검사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니 기능이 떨어지는 건가 보다 하며 살았어요.
교육중 알게된 맥뚜리를 사용하며 단 몇일만에 저녁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정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것은 맥뚜리로 뚫어서 소통을 시켜주어야 가능한 일이었고 안하면 여전히 더부룩하니 아직 정상인 처럼 소화는 안되는 상황이었지요. 워낙 단시간에 효과를 보았기에 나을수 있단 희망이 생겼고 그래서인지 정말 지난 한달 가량을 매일 하였습니다.
지금은 그 때보다 소화력이 좋아져서 잘 씹어 식사하거나 많지 않은양의 식사는 무리없이 소화가 됩니다. 가끔 살짝 과식할 땐 바로바로 명치랑 상복부 풀어주고요. 그래서인지 전보다 숨이 잘 쉬어집니다. 호흡이 편안해지니 뭔가 마음도 더 편안해 지네요.
맥뚜리나 배푸리 후기보면 변비가 많이 개선되던데 저는 아직 변비는 쉽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소화에 더불어 다른 효과가 하나 더 있어요. 몇년전까진 간간히 피부에 윤기가 난다고 해서 반짝이란 별명도 주변에서 지어주시기도 하셨는데 지난 2~3년 전부터 피부의 기름기가 말라버린듯 더이상 윤기도 돌지 않고 피부가 건조해졌어요. 그래서 7스킨법을 해보고 화장품도 이것저것 다 해보아도 돌아오지 않던 윤기가 맥뚜리 한달만에 다시 흐르기 시작해요. 혹시 장이 해독되며 나오는 개기름(?)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여튼 건조한거보다 훨씬 나아요. 겨울이 지나가고 봄날이 다가와서 그런가 생각해 보았지만 지난 2년간이 봄을 떠올리면 그건 아니더라구요. 맥뚜리 효과가 확실한 것 같아요. 피부 빛깔도 혈액순환 안되던 빛깔에서 정상빛깔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예전만큼은 못한것 같아 아쉽지만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하니 좋아진것만 해도 기쁩니다.
맥뚜리 복부마사지로 얼마만큼 더 좋아지나 스스로 체크중이니 앞으로도 후기 올릴게요
(출처: 타오월드 회원체험담)
(글쓴이: 타오우먼)
(201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