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소리 없는 섹스? 오아시스 없는 사막 작성일18-03-23 14: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ㅣ그린 조회수 ㅣ18,453회관련링크
본문
신음소리 없는 섹스? 오아시스 없는 사막
옛 유고슬라비아에서는 여성의 성기를 ‘다리 사이에 있는 귀’라고 일컬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간음한 여자를 처벌할 때 귀를 잘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귀를 여성의 성기와 동일하게 여긴 것이다. 귀는 우리 몸의 중요한 성감대 중 하나다. 직접 어루만지는 것 외에 상대방의 신음소리를 통해 자극을 받기도 한다.
여성은 남성에게 애무를 받거나 남성의 성기를 몸 안에 받아들였을 때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낸다. 여성의 신음소리는 남성으로 하여금 “내가 이 여성을 만족시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며 섹스에 더 몰입하게 만든다. 섹스할 때 신음소리가 없다면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 같다.
신음소리를 높여주는 주요 성감대는 어디일까? 일단 눈꺼풀은 자극에 민감해 살짝 키스하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귀와 귀 아래 목선을 손가락이나 혀로 만져주면 신음소리가 절로 나오게 된다. 쇄골 역시 여성의 신음소리를 높여주는 곳이다. 풍만한 유방과 유두, 유방이 갈라지는 가슴골 V라인도 신음소리를 높이는 곳으로 손꼽힌다. 발은 대단한 성감대 중 하나다. 발가락을 애무하거나 발바닥을 자극할 때 예상치 못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발목 위쪽에 돌출된 복사뼈도 신음소리를 높여주는 성감대다. 숨어 있는 성감대는 무릎 뒤쪽이다. 손으로 무릎 뒤쪽을 자극하고 입으로 무릎을 자극하면 더 큰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엉덩이가 갈라지는 둔덕 사이를 애무해보자. 남녀불문하고 쾌감이 극대화돼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내게 된다. 성기 주변을 혀로 자극하는 것도 신음소리를 높여준다. 단,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기 전 성기 주변을 애무하는 것이 포인트.
흥분하면 자연스럽게 신음소리가 나오지만 소리내는 게 익숙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고정관념에서 빨리 벗어나야 즐거운 섹스의 향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상대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를 발굴하려는 노력도 아끼지 말자.
댓글목록
하늘따기님의 댓글
하늘따기 작성일신음소리가 있어야 재미도 두배죠 ㅎㅎ
기러기님의 댓글
기러기 작성일남자들은 어쩌면 여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태어난 것 같기도 하네요. 자신만의 만족보다 여자의 만족을 더 큰 기쁨으로 아니까요
로얄천사님의 댓글
로얄천사 작성일아.. 경험에서 이런여자는 정말 힘듭니다. 남자들도 많이 노력하는데 여자분들도 응답은 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