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어느시에 "섹스세"라는 제도가 있는데, 그 정책이 성공작이라는 평가가 있다는 말씀인데 그 것이 매춘업소와 매춘부에 대해 세금을 매겨 재정수입을 올린다는 것, 

ㅎㅎㅎ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다가 ... 우리나라 성매매 단속..... 경찰과 신문에서 난리, 유난 벌떡

성매매는 인간이 만들어지고 나서 부터 알게 모르게 끊임 없이 이루어지고 법의 굴레에서 합법이냐 불법이냐로 고대로 부터 지금까지 논란의 한가운데 있는 그런 인간사에 영원한 골치 아픈 아니 성스러운 짓!

성에는 번식과 그 행위에 따른 열락으로 인간이면 누구나 아니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면 그것은 천부적으로 그 짓을 해야만 하고 그에 따른 열락도 인간이 누려야 할 덕목인 것이 아닐까 

그래서 결혼이란 제도를 두어 합법적으로 성에 다툼이 없도록 했으나 성욕이란 무한정한 것이어서 감당이 안된다는 것, 이 것이 성폭력으로 이어지고 살인까지 발생이 된다는 사회문제가 야기되는게 현실.

모든 욕망은 가두어 두면 둘수록 팽창되고 어느 순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폭발되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자연 순리인 것.

우리도 독일처럼 합법적으로 성을 사고 파는 제도를 도입하여, 경찰이 성매매단속으로 성을 주체 못하는 선량한 시민을 법을 어기는 사람으로 만들지 말고, 또 단속에 따른 부패경찰을 양산하지 말고, 왜 우리는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 쉬쉬 하면서 숨어서 불법을 저지르게 만드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할까

선량한 선남 선녀를 한 순간에 불행으로 빠뜨리는 성매매 단속, 음식과 마찬가지로 없어서는 안 될 이 짓거리를 단속대상으로 삼는 데서, 성이란 안 좋다는 인식이 만연되고 있는 것이다.

오늘도 욕망의 분출구를 찾아 음습한 데로 기어드는, 잘못하면 자기도 모르게 법의 두려움으로 인해 살인까지 저지르게 되는 이런 세태를 빨리 바로잡는 방법은 성매매를 합법으로 인정해야 되지 않을까.

성은 성스러운 것. 죄악시 하면 안된다고요. 탈출구를 만든 독일, 합리적인 사고의 나라임에 틀림없다.  

(글쓴이 : betterhalf)

(201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