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중독! 작성일16-07-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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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Tantr… 조회수 ㅣ33,78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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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오남용으로 정력적이어야 할 20~30대 젊은 남성들이 정작 비아그라가 없으면 침대 위에서 힘을 못쓰는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다.
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의존성으로 인해 비아그라 등의 도움없이는 정상적인 성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젊은 남성들이 소리없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180cm 넘는 키에 듬직한 체격, 훈남 얼굴의 남성 다니엘 엣킨슨(32세·영국 런던) 씨의 사례를 언급하며 그가 이성을 유혹하는 데는 능숙하지만 비아그라 2알을 복용하지 않고서는 육체적 관계를 갖을 수 없는 말못할 비밀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에 따르면 기존에 비아그라는 50대, 60대 혹은 그 이상의 남성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들 젊은 남성들은 대개 성적능력 강화 혹은 포르노에서 본 비정상적 성적행위 시도, 스트레스 해소 등을 이유로 처음 비아그라의 복용을 시작하게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니엘은 "현재 30대 초반으로 나의 몸은 여전히 젊고 건강하지만, 그동안의 약물 의존성과 과도한 성관계로 인해 비아그라 없이는 성관계를 갖을 수 없게 됐다"면서 "지금도 여성과 좋은 느낌이 예상되면 미리 비아그라 2알을 몰래 먹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도 이것이 건강에 안 좋은 걸 안다. 비아그라를 먹으면 식은땀이 나고 심장소리가 불규칙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면서 "이것을 끊기 위해선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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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러브님의 댓글
타오러브 작성일약물의 노예가 되기를 거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