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적극적인 노년층, 치매 덜 걸린다 작성일16-06-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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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카마로 조회수 ㅣ26,46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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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적극적인 노년층, 치매 덜 걸린다
섹스를 많이 하는 노년층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덜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코벤트리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는데요.
이 대학 연구팀은 영국 전역 50∼89살의 남녀 68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빈도와 인지 능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답니다. 실험방법은 10개의 단어를 제시하고서 5분 뒤 기억나는 단어가 몇 개인지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성생활에 적극적인 노년층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크게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적극적으로 파트너와 성생활을 이어간 노인은 그만큼 뇌가 건강하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겠죠.
연구팀은 “성 관계 시 분비되는 도파민과 옥시토신과 같은 호르몬들이 이러한 뇌 인지 능력 강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역시 적극적인 성관계는 우리 건강에 상당히 도움이 되네요.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섹스하면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답니다^^
댓글목록
로즈쿼츠님의 댓글
로즈쿼츠 작성일
노인의 성이 사회적으로 많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매우 유익한 정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