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첫 누드식당 대기자만 4만명 인기폭발 작성일16-06-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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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카마로 조회수 ㅣ29,12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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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첫 누드식당 대기자만 4만명 인기폭발
영국 런던에 처음으로 누드식당이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누드식당 대기자만 4만명을 넘어 섰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6월11일 런던 중부에서 오픈한 누드식당 이름은 <분야디(The Bunyadi)>인데요. 누드식당 모토는 [불결(불순)로부터 완전한 자유와 해방]이며, 전기와 가스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촛불로 공간 곳곳을 밝힙니다.
나이프 등 식기도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했다는군요. 음식은 수제 진흙 접시에 담아 제공됩니다. 누드식당이라고 홀딱 벗고 입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입장시 손님들에게 가운이 제공됩니다. 탈의실까지 구비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무조건 누드상태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과 파트너의 공간에서 가운을 입을지, 벗을지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칸막이도 천연 대나무로 지어졌고, 핸드폰 사용은 당연히 금지된답니다. 누드식당의 모토처럼 완전한 자유와 해방을 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제공되는 음식은 다섯 가지 코스요리라는데요. 가격은 69파운드(한화 11만6천원)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몇 년전 강릉시와 제주도가 누드해변을 조성하려다가 여론에 밀려 취소된 적이 있는데요. 누드식당이 국내에 처음 오픈하면 어떤 여론과 반응이 나타날까요?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타오러브님의 댓글
타오러브 작성일
새로운 시도는 발전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누드식당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