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에너지, 성에너지 작성일16-0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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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31,48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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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순수한 에너지이다.
그것은 그대 속에서 꽃피는 생명력이다. 그것을 왜곡하지 말라. 그것이 마음껏 꽃필 수 있도록 허용하라. 섹스는 사랑이 되어야 한다. 거기에 무슨 차이가 있는가? 그대 마음의 억압 때문에 성욕으로 가득 찰 때 그대는 다른 사람을 속이기 시작한다.
그 때 상대방은 그대의 욕구불만을 해소시키기 위한 도구로 전락한다. 그러나 섹스가 사랑으로 변형될 때 상대방은 더 이상 도구가 아니다. 그대는 더 이상 이기적인 인간이 아니다. 그때는 상대방이 목적이 되고 그대는 사라진다.
시바는 사랑 자체가 되라고 말한다.
그대가 포옹할 때 포옹 자체가 돼라. 키스를 하면 키스 자체가 돼라. 그대 자신을 잊어버리고‘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사랑만이 존재한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라.
그때 심장이 뛰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뛰며, 피가 도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돈다. 그때 눈이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보며 손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움직인다.
- '탄트라 비전'(오쇼 라즈니쉬) 중에서
(글쓴이 : rainy)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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