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을 위해서라면 조금 민망해도 됩니다 - 정자왕 김구라의 비법 작성일16-01-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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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을 위해서라면 조금 민망해도 됩니다
'정자왕' 김구라의 비법
작년 MBC 추석특집 '건강보감 리턴즈'에서 김구라씨가 스스로 ‘전립선 마사지’를 하는 모습이 공중파를 타며 많은 사람들 사이에 회자 된 바 있다.
모양과 크기가 밤톨과 비슷한 전립선은 여성에게는 없는 생식기관으로, 사정 액의 일부를 만들며 정자 보호와 영양분 공급을 하는 중요한 남성 기관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전립선 마사지 방법은 그 동작이 조금 민망한 것도 사실이나 성인 남성의 절반 이상이 전립선 질환을 평생 한번 쯤 경험할 만큼 흔한 질병이기도 하다. ‘카사노바’도 늙어서는 각종 성기능 장애와 함께 이 질환을 앓았다는 설이 있을 만큼 남성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고 하니 마사지 방법이 조금 민망한들 어떠하랴.
해당 방송에서 한의사 김문호 원장은 ‘면역체계가 깨지며 노화가 진행되면서 전립선 질환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며 ‘젊은 남성들도 이러한 질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전립선 질환의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재발률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은 소변장애부터 회음부의 불쾌한 느낌, 사정할 때도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니, 김구라씨가 다른 방송에서 아궁이에 엉덩이 찜질을 하는 모습에 다만 웃을 수만은 없는 것이다. 조만간 소변줄기가 얼마나 굵고 센 지까지 내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될 수도 있지 않을까.
전문가들은 남성 평균 40대가 넘어가면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기 시작하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예방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요새 유행하는 전립선 마사지 전단지를 들고 유흥가로 갔다가는 큰일 날 수도 있다. 비뇨기과에서 하는 전문 시술을 무턱대고 했다가는 염증을 유발시키거나 요도를 다치게 할뿐 아니라 심하면 전립선이 으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건전하고 정직하게 생활 속에서 예방하고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따뜻한 물에 좌욕하기와 전립선 마사지를 틈이 날 때 마다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타오월드에서는 전립선 건강을 위한 정력증진 섹서사이즈, 성기관 단련법 및 각종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쇼핑몰에서 뜸도리를 구입해 집이나 직장에서 간편하게 전립선 마사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럼 언젠가 당신도 ‘안티에이징 정자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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