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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작성일17-02-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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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Tantr… 조회수 ㅣ34,5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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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이야기"

 
불감증, 발기부전, 조루 같은 성기능 장애가 없는데도 성적 불만을 갖고 사는 부부들이 많다.

이런 경우에 우리는 흔히 '속궁합이 안 맞는다'고 얘기하곤 한다.

각기 자라온 환경이 서로 다른 두 남녀가 부부가 되어 한 이불을 덮고 평생동안 해로하며 뒹굴기 위해서는 사랑만으로는 뭔가 미덥지 않은 구석이 있다.

사랑이란 시간이 흐르면 때론 약해지기도 하고 사소한 오해가 불씨가 되어 심각한 사태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혼 법정에 들어선 부부들의 대다수는 이혼에 이르게 된 근본적인 이유를 가리켜 성격차이를 들먹인다. 성격차이가 이혼사유라고?

그렇다면 부부는 서로 닮아 똑같아져야 잉꼬부부가 되는 것일까. 만일 서로가 그렇다면 더욱 빨리 상대방에게 싫증을 느껴 어서 빨리 이혼하고 싶어질껄.

부부는 서로 달라야 한다고 본다. 다른 것이 당연한 것이다. 한 사람이 성격이 급하면 다른 하나는 느긋해야 하는 것이다. 오래도록 살아 온 부부일수록 때때로 배우자가 모르는 신비스러움이 성적매력을 발하는 법이다.

그렇다고 여기서 이혼으로 이르게 된 이유를 성격차이라고 둘러대는 이혼부부들에게 감히 '성 트러블' 때문이 아니냐고 용감하게 따질 필요는 없으리라 본다.

펑소 트러블이 많은 부부들은 대개 자신과 배우자의 성적인 차이를 모른 채 섹스를 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세계적인 성트러블 전문가 홍성묵 교수가 들려준 말씀이다.

속궁합이란 일명 섹스궁합이라 하는데 이것은 섹스를 할 때 성적 즐거움의 일치 여부를 말하는 것이다. 결혼 당사자의 양가 부모들이 사주풀이는 물론 양가의 세몰이를 비교하며 득실을 땨져보는 것은 겉궁합이라고 하여 익히 들어 온 말이다.

하지만 속궁합이란 결혼 할 당사자가 직집적 예비 배우자의 성적취향을 파악하여 자신의 취향과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느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당연히 우리나라 정서상으로 속궁합 여부를 따져보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라고 본다. 하지만 최근들어 바로 이 속궁합이 맞지를 않아 '성격차이'를 핑계로 헤어지는 커플들이 많다하니 실로 가슴아픈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보통 전문가에게 상담을 해오는 부부들 중에 불감증이나 조루, 발기부전 같은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성기능 장애가 없는데도 성 트러블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것은 서로의 성적취향 차이로 인해 어느 한쪽 또는 양쪽 모두가 섹스를 할 때 혐오스러움을 느끼거나 또는 충분한 만족감을 얻지 못한데서 기인하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는 마치 조선조의 색녀 어우동이 정력이 약한 남편 태강수에게서 충분한 애모의 정을 느끼지 못했던 것에 다름이 아니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고통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속궁합과 관련한 설문조사에 '속궁합이 맞지 않아도 결혼할 것인가' 하는 설문에 '사랑하니까 안 맞아도 상관없다'는 응답이 남자 37%, 여자 44%로 절반도 되지 않았다.

그에 반해서 46%의 남녀가 '일단 노력을 하고 그래도 안 되면 헤어진다'고 응답했는데 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해결 방법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슨 노력을 하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결혼한 부부들도 마찬가지다. 막연히 속궁합이 안 맞는다고 고민만 하고 갈등하는 부부들에게 마땅한 처방전이 무엇이겠는가.

우선 부부들은 서로 원하는 섹스의 횟수가 달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를 들어 남편은 매일 섹스를 하고 싶어서 안달인데 아내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로 끝냈으면 하는 경우다.

대개 신혼초의 부부들이 이러한 유형에 속한다. 젊은 신랑은 아릿따운 신부를 옆에두고 그냥 잠들기가 쉽지않을 것이다. 반면에 신부들은 동물처럼 변하는 신랑이 귀찮기만 하다.

상항이 이러하니 양쪽 다 성적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다. 서로 양보를 해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더라도 남편은 욕구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런 경우도 불과 10년이 지나면 상전벽해가 되고 만다.

뽕나무밭이 망망대해로 변하는데 불과 십년이다. 성애애 익숙해진 농익은 마눌님이 곁에서 보채지만 일상사에 지친 남편은 고단한 몸을 한시빨리 꿈나라로 보내고 싶어하니 에고 통재여라다. 새 신랑이 어찌 그러한 이치를 알까.

이때는 자위행위가 해결의 방안이 될 수도 있슴이라. 이때 아내는 남편의 자위행위를 혐오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만일 아내가 남편의 자위행위를 혐오하게 되면 남성은 밖에서 욕구를 해소하려 들 것이다.

이와 반대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남편과의 섹스 횟수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남편이 아내의 자위행위를 도와 주거나 자위기구를 사주는 등 열린 지혜가 필요하다.

부인이 원하는 횟수보다 더 자주 섹스를 하고 싶어 하는 남자들은 '참아가면서 하는 것이 성적인 쾌감 강도가 훨씬 더 높다'는 진리를 깨우칠 필요가 있다. 1주일만 참았다 사정을 하면 자주 할 때에 비해 느낌이 다를 것이다.

사정을 한 지 오래 될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해 성적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발기력이 강해질 뿐만 아니라 지구력도 증가하며 사정을 할 때 쾌감도 더욱 커진다고 알려져 있다.

어떤 경우엔 부부가 신체리듬이 달라 남자는 아침에 하는 걸 좋아하는데 아내는 저녁에 하는 걸 좋아하는 데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남자는 온종일 직장생활을 하다가 저녁에 피곤한 상태에서 집에 돌아오니 스트레스가 쌓여 아무것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가 풀리고 원기가 왕성해지면서 성욕이 일게 된다.

하지만 만약에 아내가 저녁형 인간으로 아침잠이 많은 스타일이라면 아침에 깨어 섹스를 하는 게 싫을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오르가슴이 느껴질 리가 없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예를들면 날짜를 정해 한 번은 아침에 하고 다음엔 저녁에 할 수도 있을 것이며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한 쪽이 배우자에게 완전히 맞출 수도 있어야 한다고 본다.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욕구가 생기는 그 때 곧 바로 삽입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야외에서 하자고 할 때도 있고, 문 밖에 사람이 있는데도 하자고 조르는 경우가 생긴다.

반면 여자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는 안정된 공간에서 이왕이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감미로운 분위기에서 섹스를 하고 싶어 한다. 이런 성적 차이로 인해 갈등이 빚어지는 대표적인 경우가 카섹스다.

카섹스는 어느 정도 개방된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릴이 느껴져 남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다. 하지만 대개의 여성들은 누가 볼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절대 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또한 섹스를 할 때 꼭 불을 끄고 싶어 하는 여성이 있는 반면에 남자들은 대부분 섹스를 할 때 여자가 어떤 표정을 짓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불을 켜고 하는 걸 좋아하는 경향이 눙후하다.

이렇듯 남자와 여자는 서로간에 기호가 다르기 때문에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본능적으로만 행동하는 동물과는 다르다.

분위기가 조성된 상태에서 섹스를 하면 더 멋지고 아름답게 성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부부간에 서로를 배려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친밀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한쪽이 특정 체위만을 선호해 상대가 성적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면 아내가 여성상위만을 고집하는 경우인데, 이는 여성들이 섹스의 주도권을 잡아 쉽게 오르가슴을 느끼는 체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반면에 남편은 정상위나 후배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사태가 이러하니 서로는 재미가 덜해 섹스가 안된다며 하소연할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이 역시 대화를 통해서 상대가 원하는 체위를 수용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남자가 섹스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고 여자들은 대개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한다. 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데 그다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 트러블을 해결하지 못한 채로 한 이불 속에서 평생동안 불만족 상태로 지새울 수는 없다. 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렵다면 에로틱한 영화나 자녀의 성교육 같은 화제를 꺼낸 후 자연스럽게 본론에 들어가는 것도 좋다.

성과 관련된 책을 배우자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면 어떨까. 그 일을 계기로 배우자는 호기심에 그 책을 읽을수도 있고 그걸 확인한 후에 책을 화제에 올려 이야기를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남편이 보수적인 성향이면 자녀앞에서는 '가장'이라는 의식 때문에 속마음과 달리 가부장적인 말을 하게 된다. 따라서 남편이 가장이 아닌 남자의 위치에 있을 때 성 이야기를 풀어가는 게 좋을 것이다.

섹스를 할 때 남편이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심한 말을 하는 바람에 성욕이 뚝 떨어진다고 말하는 여성도 있다. 남자들 중에도 아내가 괴성을 질러 성욕이 사라진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성학에서는 섹스를 할 때는 평소 입에 담지 못할 험한 말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소리도 마음껏 지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얌전하게 할 때보다 성적 자극이 훨씬 강하게 오기 때문이란다.

사람은 누구나 새디즘이라던가 마조히즘적인 면이 조금씩은 있다고 본다. 아내나 남편이 사랑스러우면 엉덩이를 찰싹 때려주고 싶거나 볼을 깨물어주고 싶어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변태적인 성관계를 요구하는 것도 마찬가지로써 그 강도의 차이일 뿐이다. 섹스에 있어선 부부가 합의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강한 것을 원한다고 해서 잘못된 것이 아니다.

가끔 성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 고민하는 부부도 있다. 남자는 섹스는 맛있게 즐겨야 하고 많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섹스에 대하여 '아이를 낳는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한다며 섹스를 회피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남편이 아내에게 성 관련 서적을 보여주거나 함께 성 세미나에 참여해 아내의 가치관을 바꾸어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노력은 하지 않은 채 속궁합이 안 맞는다고 불평만 하면 갈등을 키울 뿐이다.

흥분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 중에는 남자 혹은 여자가 테크닉이 없기 때문인 경우도 많다. 터치에도 기술이 있으며 섹스 체위에도 제각각 방법이 있다. 즐거운 섹스를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 테크닉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어떤 이는 "아침에 직장에 출근했다 집에 놓고 온 것이 있어 돌아가니 안방에서 괴성이 들렸다. 살며시 문을 열어보니 아내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바로 어젯밤에 부부관계를 하면서 오르가슴을 느꼈다고 했는데 12시간도 안돼 자위행위를 한다면 색녀가 아니냐."고 했다.

하지만 그는 부인이 어젯밤에 보여준 행동들이 남편에게 보여주기 위한 거짓 행동이라는 것을 모른다. 아내는 욕구충족이 안되기 때문에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아내를 위해 자위기구를 사주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많은 부부들이 속궁합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오르가슴에 오르는 타이밍이 서로 맞지않기 때문일 것이다.

부부가 동시에 함께 절정에 올라 희열을 느껴야 하는데 아내가 막 좋아지려고 할 때 남편이 사정을 끝낸다면 아내는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문제는 전희를 통하여 미리 아내의 성감을 높여놓거나 남자의 사정을 가능한 늦추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반대로 남자는 섹스가 즐거운데 여자가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이른바 불감증인데 이는 대개 남편되는 이가 아내의 성감에 대해 무심했던 데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우리나라 부부들은 삽입 위주의 섹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신혼 초에는 작은 숨결만으로도 흥분이 되고 짜릿함을 느끼기 때문에 삽입 위주의 섹스를 해도 큰 불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사정이 달라진다. 삽입 위주의 섹스를 하면 여자는 흥분을 느끼지 못하고 이내 질액이 말라버려 성교통이 올 수밖에 없다. 남자가 삽입을 하기 전에 충분히 전희를 해주는 습관이 필요해진다.

속궁합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는 신체적인 원인도 있다. 예를 들어 여자의 질 위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데 질이 음핵 쪽에 가까운 여자도 있고 항문 쪽에 가까운 여자도 있는 것이다.

이런 신체구조의 특징에 맞는 성 테크닉을 사용해야 하는데 예를들어 질이 항문 쪽에 가까우면 정상체위로는 오르가슴을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후배위 체위를 해야 여성이 쉽게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먄날 정상체위만 고집하니까 속궁합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반대로 질이 음핵에 가깝다면 후배위 체위를 해서는 오르가슴이 잘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속궁합은 대부분 부부끼리 대화를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성적 차이가 나는 원인이 뭔지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를 하면 다 해결 방안이 생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상대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만족시키기 위해 배려하고 노력한다면 성적인 갈등이란 애당초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서 타성에 젖어 습관적으로 섹스를 하다 보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연애할 때는 밤을 꼬박 새워 일한 후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하면 행복하고 즐겁지 않았는가.

제발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길 권한다. 성학에선 부부끼리 합의만 된다면 어떤 도착적인 행위도 괜찮다고 본다. 성적 차이를 이유로 이혼까지 가는 것은 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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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사와 함께님의 댓글

천사와 함… 작성일

글을 보니 사람사이에 말이 없어진다는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네요
말은 소통의 시작이니까요
대화를 하지 않는건 나는 너와 소통하지 않겠어라고 하는거예요
모두 대화를 나눠야해요 어린아이건 노인이건
권태로움에 빠진 부부이건.. 뭐든이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대화를 나누어야해요..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언능 사람들이 남녀음양합일의 이치에 대해 깨달았으면 좋겟군요
저또한 백면서생이 아닌 진정 깨닫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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