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잡지에서 남성의 사이즈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여성의 질의 길이가 대략 10cm내외라서 남성의 사이즈가 질의 길이보다 길면 자궁경부에 닿아서 그 닿는 느낌이 여성은 불쾌하게 느끼고 심지어는 고통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큰 성기는 성생활에 있어서 작은 성기만 못하다라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작다고 이혼을 하는 부부보다 사이즈가 커서 이혼하는 부부들이 더 많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타오러브의 후기들을 보면 수련 후 길이가 15cm가 되어서 성생활이 만족스럽다는 글도 보이고, 전체적인 후기들은 수련으로 사이즈가 커져서 좋다는 글이 많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비교적 긴 사이즈를 필요로할 것 같은 자궁섹스에 대한 글도 보았습니다.)

잡지의 글을 읽기 전까지는 동양인에겐 15cm정도면 가장 이상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현재 길이인 14~14,5cm에서 확대운동으로 15cm이상으로 늘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잡지의 글을 보니 조금 혼란이 됩니다. 

저말이 사실이라면 현재 저의 크기로도 성관계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정말 여성이 질의 길이를 넘는 사이즈에 고통을 느끼는지, 그리고 만약 대략적으로 이상적인 사이즈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쓴이 : 타오라이퍼)

(2015-01-23)

  

타오러브

성기가 커서 여성의 고통을 유발하는 건 강하고 빠른 삽입운동 때문입니다. 

커도 부드럽게 천천히 , 또 자궁 경부를 은근히 압박하는 식의 에너지 오르가즘을 추구하면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여성의 질 길이는 흥분시 더욱 커지고 자궁 경부를 은근히 압박할 수 있으려면 사실 작은 것보다 큰 게 유리합니다.

너무 클 필요는 없지만 15, 16센티까지는 좋다고 봅니다. 긴 것과 함께 충만하게 발기될수록 여성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꽉 찬 느낌의 충족감을 줄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작다고 하더라도 섬세한 테크닉과 배려하는 마음이 갖춰진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즉 애무, 삽입테크닉, 조절력이 사이즈의 단점을 크게 보충해줄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