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러브

서브탑

프리토크서브타이틀

남의얼굴 기억 못하는 여성 오르가즘 잘못느껴~ 작성일17-05-07 21:15

페이지 정보

작성자 ㅣTantr… 조회수 ㅣ36,051회

본문

 

남의 얼굴 잘 기억 못하는 여성 오르가즘도 잘 못 느껴 

 

처음 만나 악수도 나누고 명함까지 주고받았던 사람을 다시 만났는데도 자기를 몰라 보면 무척 섭섭하다. 하지만 사람 얼굴을 유난히 잘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남의 얼굴을 잘 기억할 수 있는 능력도 소중한 자산이다. 낯선 사람들 가운데 친구를 알아보는 것은 체취 때문이 아니라 얼굴 때문이다.  

 

한 번 본 사람의 얼굴을 까맣게 잊어버리는 것은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스위스 취리히대 신경학자 페터 클라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사람 얼굴, 풍경, 조각품 등을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보여줬다. 그런 다음 한 그룹에겐 옥시토신을 주사했고, 다른 한 그룹에겐 호르몬이 들어 있지 않은 포도당을 주사했다.  

 

이튿날 44명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사진을 또 보여줬다. 일부는 어제 보여준 것이고 나머지는 새 사진이었다. 연구 결과 옥시토신을 투여받은 사람들은 어제 본 얼굴 사진을 기억해냈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잘 기억해내지 못했다. 풍경 사진이나 조각품 사진은 별 차이가 없었다. 옥시토신의 기억 효과는 사람 얼굴에만 적용된다는 얘기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옥시토신을 분비하지 못하는 쥐들은 친구 쥐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  

 

연구진은 사람 얼굴을 알아보는 역할을 하는 대뇌 피질의 주름 부분을 옥시토신이 자극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뇌의 이 부분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은 다른 물건은 잘 알아 보면서도 자기 가족, 친구, 심지어 배우자의 얼굴까지 알아보지 못한다.  

 

옥시토신은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사랑의 묘약’이다. 어머니가 아기를 돌볼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산모가 아이에게 강한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는 것도 이 호르몬의 작용이다. 옥시토신이 부족하면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다. 옥시토신은 오르가즘 후 급격하게 상승하는데, 이것이 분비되면 뇌 화학적으로 상대 남성에게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사람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옥시토신이 부족하므로 오르가즘을 잘 느낄 수 없다는 얘기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주 흥미로운 상관관계입니다. 감사합니다.

로얄천사님의 댓글

로얄천사 작성일

참일까요? 비약적인 느낌이 있네요ㅎ;
참이라면 불감증을 치료하는데 옥시토신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겠네요

자유게시판 목록
No.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68 생활의 달인이 알려주는 흰신발 세탁법 댓글(1) 인기글 대발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6-15 36093
1067 맛난 만남 인기글 김상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7-24 36075
1066 여인상~ 댓글(2) 인기글 Tan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6-09 36060
열람중 남의얼굴 기억 못하는 여성 오르가즘 잘못느껴~ 댓글(2) 인기글 Tan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5-07 36054
1064 2018년 2월 타오월드 프로그램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1-23 36033
1063 여성 전용 주차장 해외반응 댓글(3) 인기글 허접생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6-02 35979
1062 24시간동안 57명 여성 성관계 세계기록 갈아치운 남성! 댓글(2) 인기글 Tan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6-11 35955
1061 성관계 남자들의 실수! 댓글(3) 인기글 Tan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5-17 35892
1060 푸쉬업에 대해 알아보자~ 댓글(1) 인기글 쏘렝이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6-13 35817
1059 sex 정보~ 댓글(2) 인기글 Tan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6-09 35787
1058 여자들을 위한 경고! 댓글(2) 인기글 Tan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3-16 35685
1057 관상을 보고 정력을 확인하는 방법! 댓글(1) 인기글 Tan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6-15 35529
1056 [특강] 7월 배편한 복뇌건강법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7-03 35469
1055 나를 돌아보게 하는 글 댓글(3) 인기글 눈바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7-27 35412
1054 반드시 조루(신경절단)수술을 없애주세요 댓글(2)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1-08 35400
1053 어느 유부녀의 고민! 댓글(1) 인기글 Tan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4-27 35358
1052 그대 인생의 주인은... 인기글 호구1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6-12 35241
1051 2016년 7월 타오월드 프로그램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6-21 35223
1050 [철삼봉특강] 6월 만병퇴치 두드리기/두드려주기 건강법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6-20 35223
1049 100년전 리빙포인트 댓글(1) 인기글 아지해커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7-22 35175
게시물 검색
  • 추천 콘텐츠
  • 67세 기역도 체험담 및 성기능강화 비법 3가지
  • 김수영 은방울체험담
  • 기역도 남성훈련 교육생들의 변화와 경향에 대한 보고
  • 은방울 여성훈련 교육생들의 변화와 경향에 대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