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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호수> 회음부 자극법 작성일17-10-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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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aura 조회수 ㅣ23,2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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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자극 통해 쾌감을 높인다
 
여성이라면 항문과 외음부 사이, 남성이라면 항문과 음낭 사이에 있는 회음부는 예로부터 `개미 문타기', `감각의 호수'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제1급 성감대다.
어느 때부턴가 클리토리스가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회음부를 소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회음은 성기와 똑같은 신경이 뻗어있는 곳으로, 여러 감각수용기가 밀집되어 있어 `감각의 호수'라고 불릴만큼 중요한 성감대다.
그 중에서도 특히 `파티니 소체'라고 불리우는 감각수용기가 밀집되어 있는 것이 특징. 파티니 소체는 피부의 깊숙한 곳에 있는 것으로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감각수용기다. 이 파티니 소체는 누르는 압자극에 특히 민감하고, 페니스나 클리토리스에도 널리 퍼져있다.
 

 


애마부인의 비밀은 바로 회음부
 
말이나 오토바이를 타고 진동을 느낄 때 성감을 자극받는 것, 또는 질이나 항문으로 페니스 모양의 가구를 삽입했을 때 기절할 듯 한 쾌감을 느끼는 것...
이런 경우 대부분이 회음부에 있는 파티니 소체를 자극받아 성적 쾌감을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또 하나, 회음은 질과 항문이라는 두 개의 성감대를 잇는 포인트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정상위에서 삽입할 때 피스톤 운동을 하면 자연히 남성의 음낭이 여성의 회음에 닿는다.따라서 회음을 가장 잘 자극할 수 있는 체위는 정상위와 여성상위다. 특히 여성상위는 여성 자신이 쾌감에 근접할 수 있도록 압박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회음은 강하게 자극해야 효과적
 
후배위의 경우에는 삽입한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여성의 회음부를 지그시 누르거나 터치해준다면 쾌감이 높아진다. 섹스 도중 여성의 클리토리스나 음순, 질 전정(요도구에서 질 입구 사이) 등을 자극받으면 쾌감을 높일 수 있는 것처럼 회음을 동시에 자극하면 여성을 극치를 경험할 수 있다.
회음 애무에는 압박자극이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바이브레이터 같은 기구가 가장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성감대.
손이나 입으로 애무할 때 가볍게 터치하기보다는 보다 강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 애무방법.
`클리토리스는 소프트하게, 회음은 하드하게' 이것이 두 성감대의 애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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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느리게 걷기님의 댓글

느리게 걷… 작성일

새삼 회음부가 또다른 비밀의 문이란 걸 깨닫게 됩니다!^^ 열심히 터치해서 깨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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