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러브의 >멀티오르가즘훈련<에 나오는 PC근육 강화를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되는데요. 꾸준히 해온 결과, 자위시 사정조절이 가능해졌고 (느낌상인진 몰라도) 발기시 크기도 커진듯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선, 이 사이트 관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강직도에 대해선 의문이 있습니다. 발기시, 음경 하단부.. 뿌리부분은 전보다 많이 단단해졌는데, 상단부는 강직도가 오히려 약해진듯 합니다. 

성기 끝부분의 버섯머리 모양.. 귀두라고 하던가요. 그 부분이 발기시 상당히 커지긴 하지만, 생각보다 물렁하더군요. 손으로 눌러보면 약간의 탄성있는 고무와 같은 느낌입니다. >-- 전에도 그랬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그 아랫부분, 기둥은 상당히 단단하게 되는데...... : 

이것이 원래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보편적인 현상인지, 아님 저만의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 발기시 강직도를 강화하는데, PC근육 강화가 도움이 되는겁니까? 다른 방법이 있다면 조언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좋은 하루 되십시오.  

(글쓴이 : 토탈리콜)

(2009-07-17)

타오러브

한 달 정도의 훈련으로 사정조절이 가능해지셨다니, 먼저 축하드립니다. 

조금 더 훈련하시면 사정조절이 완벽하게 되어 멀티오르가즘의 단계까지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정조절은 남자의 성능력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 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사정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되면 발기 상태를 자유자재로 유지할 수 있어 상대 여성을 충분히 만족시켜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성감을 계속 유지하면서 섹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성과의 섹스에서 ‘사정을 통한 짧은 순간의 오르가즘’보다 상대 여성이 까무러칠 정도로 만족시킴으로써 남성에게 매달리게 하는 것이 더 큰 만족을 줍니다. 일종의 정복욕의 충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