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에겐?​

어떤 남자가 프랑스를 방문했다. 첫날밤은 다소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었다. 그는 집주인의 부인과 딸, 

그 집의 요리사, 그리고 하녀들과 사랑을 나누었다.

아침이 되자 집주인이 그를 몹시 비난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소? 당신은 여기에 내 손님으로 온 것이오. 나는 당신을 친구로서 환대했소. 

그런데 당신은 무슨 짓을 했소? 당신은 내 부인, 내 딸과 사랑을 나누고 하녀들을 건드렸소. 

그런데 왜 나에겐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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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는 항상 오직 한 가지, 그의 에고에 관심을 갖는다. 그를 위해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좋다. 그는 기꺼이 그것에 집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어리석은 자는 불행에도 집착한다. 

그것은 그의 불행이기 때문이다. 그는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축적한다. 

그는 내면의 왕국, 내면의 보물에 대해 모르기 때문이다.

그는 계속해서 쓰레기를 축적한다. 그 쓰레기들이 소유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안팎으로 계속 긁어 모으기에 여념이 없다. 그들은 물건과 생각을 모은다. 

물건은 외부의 쓰레기이며 생각은 내면의 쓰레기이다. 그리고 그들은 쓰레기에 묻혀 익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