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의 神탄트라: 사랑과 섹스의 본질

마음의 이완 흥분 오르가즘 그리고 비사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서

성은 사랑과 기도

그리고 궁극적인 것으로 인도할 수 있다.

성은 쾌락에 있어서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그 시작일 뿐이다.

그것은 또한 축복의 최고의 형태가 아니며

단지 그 메아리일 뿐이다.

성은 축복에 대한 순간적인 원천이 될 수는 있다.

당신이 한번 이것을 알게 되면

당신은 그것을 도약의 발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당신이 한번 성의 황홀경을 알게 되면

당신은 그 신비로운 힘이

우주의 오르가즘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성은 가장 신비로운 것 중에 하나이다.

왜냐하면 인생이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것은

바로 이 성을 통해서이며

또한 당신이 존재의 근원으로 꿰뚫고 들어갈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성을 통해서이기 때문이다.

그 다른 어떤 것이란 다음 세가지 요소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로 무시간성이다.

당신은 시간을 완전히 초월할 수 있다.

물론 시간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단지 시간이 당신만을 위해 멈추는 것이다.

거기에는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바로 이 순간에 지금 그리고 여기에 전 존재가 집중되어 있다.

둘째로 성 속에서 당신은 당신의 자아를 상실하고 비자아가 된다.

거기에는 당신도 없고 타자(他者)도 없다.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것은 모두

다른 어떤 것으로 상실되어 간다.

당신은 더 이상 거기에 존재하지 않는다.

셋째로 성 속에서 당신은 처음 자연적인 존재가 된다.

비실체적인 것은 즉 당신의 허물은 상실되어 간다.

신은 자연의 일부가 되며 다른 더 위대한 것 속에 빠져들어 간다.

당신은 그 속에 떠서 그 흐름에 당신을 맡기게 된다.

탄트라는 성을 위한 것이 아니다.

탄트라는 모든 성을 초월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초월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