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산행 가기 전에 ‘뼈 건강’ 점검하세요 작성일16-01-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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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산행 가기 전에 ‘뼈 건강’ 점검하세요 국민건강보험이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환자들이 최근 5년 간 연평균 5.6%씩 증가했다고 한다. 골다공증은 노화로 인한 질병으로 보통 50세가 넘어가면서 ‘골형성’에 비해 ‘골흡수’가 많아지면 발병하게 된다. 간단히 말해 뼈가 ‘채워지는 양’보다 ‘빠져나가는 양’이 더 많다는 얘기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13.4배나 높다고 하니 여성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하겠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한 연구팀은 남성흡연자들이 여성보다도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골다공증은 남자들에게도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가게 마련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산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뼈가 약해 산행을 하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사고로 발전할 수 있으니 산행을 가기 전, 뼈 건강부터 체크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번 낮아진 골밀도는 쉽게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다. 예방책은 크게 식생활 개선, 생활 습관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첫째,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유제품, 고등어, 연어, 두유 등과 같은 칼슘이 많은 식품들이다.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면 뼈의 칼슘도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둘째,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절에 충격이 크지 않으면서 적당한 운동이 좋은데, 의료업계가 추천하는 운동은 가벼운 체조와 걷기, 자전거 타기이다. 또한 ‘햇볕 쬐기’도 권장한다. 잘 알려진 바대로 햇볕을 쬐면 비타민 D가 흡수돼 뼈가 튼튼해진다. 여기까지는 흔한 예방법이 되겠다. 타오월드에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한 예방법을 추천하겠다. 바로 ‘철삼봉’이다. 철삼봉은 내부 장기와 경락을 따라 두드리며 뼈에 직접 진동을 일으키는 운동기구이다. 철삼봉으로 몸을 두드리면 피부 속 15cm까지 진동이 전달되는데, 이 진동으로 뼈의 숨구멍이 열려 몸에 축적된 기가 골수를 만들어내도록 도울 수 있다. 또한 내부 장기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경락이 자극되며 일깨워져 기의 흐름이 원활해져 지방도 분해된다. 철삼봉이 부담스러울 경우, 녹두자루를 이용할 수도 있다. 최근 일본의 100살 노인이 100m 육상대회에서 29초대를 주파해 세계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사인 볼트와 한번 붙어보고 싶다”고 했다. 그의 이런 자신감은 바로 ‘관절’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고령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록을 낼 수 있는 것은 ‘뼈 나이’가 젊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뼈 건강에 힘써 멀지 않은 미래에 ‘노익장’을 뽐내볼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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