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기건강법-➀] 철삼봉의 유래 작성일20-10-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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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기건강법-➀]
철삼봉의 유래
타오월드에서는 인체를 4가지 요소로 본다. 이른바 4브레인 시스템이라 부르는 성뇌, 복뇌, 두뇌, 심뇌가 있다. 이 4가지 요소가 잘 조화를 이뤄야 행복과 건강을 이룰 수 있으며, 나아가 자신의 완성 또한 이룰 수 있다.
오늘 다뤄볼 것은 두드리기 건강법으로 복뇌에 해당한다. 복뇌는 육체적 건강과 밀접히 연결돼 있으며, 타오월드에서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치유할 수 있는 두드리기 건강법을 보급하는 데 힘 쓰고 있다.
두드리기 건강법의 원리는 간단하다.
“자극과 순환의 원리”
신체를 적절하게 두드리면 유쾌한 진동이 발생한다. 진동은 근육과 장기는 물론 뼈까지 들어가 인체 표피에서부터 심층부까지 변화를 일으킨다.
<철삼봉의 유래>
도가에서는 예로부터 타복공이라 하여 배를 많이 두드리는 수련을 했다. 배는 인체의 중심이자 단전이 있는 곳이다. 이 배를 두드려 단련하는 전통적인 방법이 많다.
특히 달마대사가 정립하여 내려온 역근세수공이 유명하다. ‘세수’란 골수를 씻는 공법으로 뼈를 정화시키고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세수공 공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큰 핵심이 바로 두드리기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옷감을 두드려 빨래를 하곤 했다. 또한, 궁중양명술을 보면 왕실 근위대들은 서로를 두드려주어 장대한 기골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당나라 때 명의 손사막은 ‘신봉’이라는 막대기를 활용하여 신통하게 많은 병을 고쳤으며, 장각이나 홍수전 등 종교 창시자들도 막대를 활용했다. 전투에서 지휘도 하고 아프고 병든 부위를 두드려 신체 건강을 유지한 것이다.
자, 그렇다면 왜 두드리기 건강법이 어떻게 효과가 있을까?
많은 병을 치료할 수 있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독의 원리다.
다음 편에서는 어떻게 두드리기 건강법으로 신체를 제독할 수 있는지 그 내용을 알아보자.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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