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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브레인에 대한 고찰] 두뇌 - 두뇌 전류공급선 척수 작성일18-01-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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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패왕 조회수 ㅣ12,4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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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브레인에 대한 고찰] 두뇌 - 두뇌 전류공급선 척수

 

 

​기본적으로 척수는 미골과 천골의 내부 압력으로 인해 발동된 전류가 흐르는 '선'이다. 이는 도교적인 표현으로 '제 3의 길'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생식기에 쌓인 압력과 전류가 생식기로 정액과 함께 방출되지 않고도 해소가 되는 효율적이고도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복부가 편안해야 뇌가 편안하다는 복청뇌청이라는 말이 있듯, 아주 단순한 원리로 복부에서 자연스러운 기압이 형성되지 않으면 압전소자를 자극하지 못해 전류가 형성되지 않거나 너무 강하게 자극하여 전류가 방전이 되어버린다. 

 

이같은 원리를 놓고 본다면, 머리가 잘 회전되지 않는다면, 전류공급이 부족한 것이므로, 복부의 압력을 조절해 척수라는 전선으로 두뇌에 전류를 공급해줄 일이지, 더욱 머리를 쓴다면, 머리가 수축하여 전기적 저항만 늘어날 뿐이다.

 

이러한 이유로 때론 그저 놀다가, 혹은 화장실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나는 것이다. 몸을 이완했기 때문이다.

 

척수에 원활한 전류가 흐르게 하려면 척추 전부를 단련시켜야 하는데, 척추 및 척수, 즉 독맥혈에는 수많은 혈자리가 있다. 이를 모두 단련시킬 수는 없고, 3가지 부위만 단련시키면 나머지는 알아서 퍼져나가는데, 그것은 바로 삼식혈로써, 명문, 지양, 신주 혈이 된다.

 

쉽게 말해서 요추 중심부, 척추와 갈비뼈가 시작되는 곳, 그리고 두 견갑골 사이보다 약간 윗쪽에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단련한다면, 다른 혈은 알아서 잘 퍼져나아가 열릴 것이라는 것이다.

 

복뇌수련이 되어 몸의 에너지를 잘 배양시키고, 성뇌수련이 되어 에너지 레버리지를 이용해 척추로 에너지를 보낼 수 있게 되는 단계가 바로 이 단계이다.

 

아무튼 어찌어찌해서 에너지를 척수를 통해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빨아들일 수 있는 단계에 왔다면, 이제 척수를 타고 올라온 전류 에너지는 송과선에서 한번 빛을 발할 것이다.

 

수련방법이나 구체적인 원리에 대해서는 추후에 설명하겠지만, 주의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기공수련에 있어서 의념과 상상에 의존한 수련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러한 것은 거의 없도록 해야한다. 

 

가장 착각하는 것이 의념과 상상으로 수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련을 하다보니까 의념과 상상이 자연스럽게 드는 것이다. 이 차이를 알아야 한다. 애써서 뭘 하려고 하는 행위 자체가 벌써 유위하는 것이고, 무위의 이치를 담고 있는 기공수련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셈이다.

 

다음 칼럼은 제 3의 눈이라 불리는 빛의 기관 송과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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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블케어님의 댓글

노블케어 작성일

무리하게 의념만을 추구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수련법이군요 캬~ 이번 글도 감탄하고 갑니다!

협객님의 댓글

협객 작성일

인공지능 로봇도 인간만큼 정교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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