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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고민, 성교통 작성일17-02-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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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6,0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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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고민, 성교통

즐겁고 아름다워야 할 성이지만 은근히 말 못하는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특히 여성들의 민감한 성적장애 중 하나는 하나는 질경련이다. 대부분의 질경련은 삽입 성교 시에 느끼는 통증, 긴장, 욱신거림, 불편함 등이 있다. 확장제나 통증완화 크림, 젤 등을 이용해서 개선시키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감정과 정신적인 부분들을 해결하지 않고 육체적 증상만 치료하면 많은 여성들이 실패할 수 있다. 여성들은 성교통을 극복하지 못해 결함을 타고 태어났다고 느끼며 극도의 좌절에 겪어 성을 기피하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은 성관계의 공포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성관계의 공포는 사랑하는 사람을 피하게 되고 성적인 터치를 모두 거부하고 떠나게 만들 수도 있다. 심리적인 원인들은 과거의 정신적, 육체적, 성적 트라우마일 수 있다. 이런 트라우마는 삽입 성교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통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육체적인 노력과 더불어 정신적인 교정이 필수적인 것이 바로 성교통이다.

남성의 성교통은 대부분 남성의 육체적인 병이다. 요도염이나 귀두염, 또 이에 겹친 전립선염 등 비뇨생식기계에 염증이 있는 경우로 성행위 시 귀두가 압박되면서 통증을 느낀다. 병원에 가서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흔히 ‘이빨 달린 질(Vagina Dentata)’로 묘사돼 왔던 여성의 성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성행위가 아프다는 반응의 남자들도 있다. 이는 여성성에 대한 무의식적 공포와 관련 있고 이빨 달린 질은 남성의 거세 공포를 의미한다. 게다가 두려움 때문에 삽입 섹스를 기피하기 때문에 페티시즘(fetishism) 등의 변태적인 성욕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성은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는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을 느낀다면 하나하나 서로의 마음을 열고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 중요한 점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이다. 이 강력한 에너지가 아름다운 에너지오르가즘의 길로 인도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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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냐너녀님의 댓글

나냐너녀 작성일

성교통은 육체적인 교정과 정신적인 교정이 두루 필요한거군요
전문의를 찾아가도 아무문제없는경우에는
파트너와 관계의 문제점에 대해 잘 살펴보아야겟습니다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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