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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별로 접근하는 전략적 애무 테크닉 작성일16-01-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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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8,3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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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별로 접근하는 전략적 애무 테크닉


 

>어깨너머로 배운 애무는 잊어라<편에서 여러분은 성감대마다 터치법과 테크닉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은 각 성감대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자.

인구수만큼이나 다양한 성감대와 그에 맞는 테크닉이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본인의 성감대를 먼저 알고 그것을 파트너와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감대를 스스로 잘 아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우리는 서로 애무에 박(薄)하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성감대를 찾아 서로의 몸을 탐험해보자. 하루에 한 가지씩 정복해가는 성감대라니, 이 얼마나 즐거운 유희인가! 매일 밤 서부 개척시대의 야성미 넘치는 섹시한 카우보이, 카우걸이 되어보는 것이다. “여기야? 이렇게 하는 게 어때?”



나에게는 육욕도 식욕도 좋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기적이다. 
내 몸의 한 부위, 부위마다 모두 기적이다.

풀잎 / 휘트먼



입술과 혀
도교에서는 ‘키스를 오래하라’고 강력히 제안한다. 침이 최고의 불로장생약이며 생명을 주는 칵테일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침을 원하지 않는 여성들이 다수이니 주의해야 한다. 어떤 키스를 좋아하는지 파트너에게 먼저 해달라고 하면 큰 실수는 면할 것이다.


머리
누구나 머리카락을 빗어주면 나른해지고 편안해진다. 천천히 파트너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 넘겨보자. 중요한 것은 감각적으로 부드럽게 하는 것이다. 키스와 동시에 이루어지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몸을 쓰다듬으며 키스해 내려간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머리에 키스를 받으면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 들어 애틋한 감정이 샘솟는다고 한다.


모두들 경험했을 것이다. 귀가 얼마나 민감한지. 귀는 순식간에 엄청난 신음이나 뒤틀림을 유발시키는 성감대이다. 잠자리 날개처럼 가벼운 터치, 혀, 입김 모든 것을 이용해보라. 살짝 깨무는 것도 시도해볼만 하다.


등은 의외로 여성들이 아주 좋아하는 부위이다. 손으로 훑어 내리거나 등뼈를 따라 키스해보자. 등에서 출발해 옆구리 쪽으로 움직이면 강렬한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손과 발
손가락과 발가락은 핥거나 빨기에 좋다. 주로 남성들이 빨아주는 것에 야릇한 흥분을 느낀다. 느리고 감각적으로 터칭하는 것을 잊지 말고 손바닥과 팔목 또한 공략해보자. 의외의 반응에 깜짝 놀랄 것이다. 여성들은 손가락보다는 발가락에 흥분을 잘 한다고 하니 발가락 하나하나 사랑을 담아 키스 해주자.


팔과 다리
손등이나 손끝을 이용하여 가볍게 터치한다. 물론 혀도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대퇴부 안쪽은 말릴 새도 없이 반응할 것이다. 때문에 성기로 접근하기 전, 자연스러운 이동경로로 최적의 성감대가 된다.


가슴
익숙한 코스이다. 그만큼 뻔하지 않게 해야 한다. 쥐어짜거나 거칠게 잡는 것은 금물이다. 물풍선 만지듯 조심조심 다루자. 특히 여성의 젖꼭지는 가슴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접근하기보다는 가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에 터칭해야 한다. 큰 원에서 작은 원으로 좁혀 들어가 가슴주위를 쓰다듬는다. 그리고 젖꼭지 접근해 가볍게 굴리자. 여성의 젖꼭지보다는 덜 민감하지만 남성의 젖꼭지도 놓치지 않아야할 부분이다. 파트너의 반응을 살펴가며 젖꼭지에 머물러야할 시간을 조절한다. 


클리토리스
너무나 예민한 이곳은 정말 섬세하게 터치해야한다. 클리토리스의 주변을 공략한 뒤에 서서히 접근하자. 클리토리스 사방에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 뒤 부드럽게 애무한다. 그리고 신음소리가 충분히 고조되었을 때 직접 자극해야한다. 


페니스
손을 컵 모양으로 만들어 성기 부분을 감싸고 가볍게 애무한 다음 성기 전체를 자극한다. 고환도 놓치지 말자. 가볍게 쓰다듬거나 손가락 끝으로 스치듯 애무해보자. 가장 좋은 것은 최대한 부드럽게 혀로 애무하는 것이다. 또한 페니스 아래, 두 개의 고환 사이도 부드럽게 만져주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점차 항문 쪽으로 향해 가면 낯선 쾌감에 몸을 떠는 파트너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밖에도 어깨, 겨드랑이, 무릎, 허리, 항문 등 성감대는 얼마든 찾을 수 있다. 이에 따른 애무의 테크닉 또한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기본이 중요한 법이다. 기본에서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니 서두르지 말고 ‘느리고 부드럽게’ 하자. 느리고 부드러움을 전제로 점차 리듬에 변화를 주어 강약을 조절하면 당신의 섹스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교향시가 될 것이다. 


[이 게시물은 타오러브님에 의해 2016-03-12 18:54:03 프리토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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