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를 탁! 탁! 철삼봉 신장 두드리기 건강법 작성일16-01-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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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탁! 탁!
철삼봉 신장 두드리기로 메르스 예방하자
요즘 메르스 바이러스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는 장기는 신장과 폐라고 한다. 신장 질환자들은 몸에 쌓인 '요독尿毒' 탓에 메르스 감염에 특히 취약하다고. 요독은 신장 기능 저하로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쌓이는 노폐물이다. 요독이 면역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그 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잘 생기지 않게 만든다.
신장은 심장, 간장, 위장과 함께 인체를 구성하는 주요 장기 중의 하나이다. 특히 신장은 혈액에서 노폐물을 여과하여 독소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독소가 신장에 지나치게 몰리면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며, 신장이 약해지면 나머지 장기들도 약해진다. 식욕이 없어지고, 몸이 붓고, 소변의 양이 줄어들거나 색깔이 진해지면 신장의 기능이 약해진 것이니 평소 자신의 신장 건강을 잘 체크해보자.
또한 신장은 성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인체에 공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명의 뿌리’라 불린다. 따라서 생식기나 성적인 기능이 저하되었다면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신장 두드리기 방법
1. 발바닥(용천) 두드리기
의자나 바닥에 앉아 철삼봉으로 발바닥을 두드린다. 용천, 즉 ‘발가락을 제외한 발바닥의 길이를 삼등분하였을 때 앞부분 경계선의 가운데 부위’를 두드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용천은 신장경락이 시작하는 경혈이라 이곳을 자극하면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또한 용천을 두드리면 기의 흐름과 순환이 좋아져 피가 정맥을 통해 더 빨리 심장으로 되돌아온다.
2. 신장 두드리기
척추 양쪽 깊숙이 붙어있는 신장은 허리의 갈비뼈가 보호하고 있다. 신장을 자극해 신장의 독소와 울혈이 풀리는 것을 느끼면서 두드려보자. 신장 위에 고깔처럼 붙어있는 부신도 함께 자극하면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호르몬이 발생되어 인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생명 에너지가 생성된다.
3. 머리 두드리기
이마에서부터 두개골 주변을 부드럽게 두드리면 신경안정에 좋다. 단, 머리와 목, 턱 주변을 두드릴 때는 이를 다물고 두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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