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건강이 면역력을 좌우한다 작성일16-01-12 17:51
페이지 정보
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20,433회관련링크
본문
폐 건강이 면역력을 좌우한다
얼마 전, 미국의 한 면역력 관련 전문가가 “폐질환·신장질환·면역결핍·당뇨 등 4개 질병을 앓고 있던 사람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말한 바 있다.
면역력은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 뿐 아니라, 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정상인도 산소가 부족하면 매일 1,000개에서 5,000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기는데 면역세포가 이를 파괴하여 증식을 억제시키기 때문이다.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면 면역세포의 수는 크게 늘어난다. 그러나 산소가 부족하면 몸의 연료가 연소되지 않아 의욕이 없고 기운이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연소되지 않은 영양분은 지방이나 노폐물로 쌓여 비만이나 질병의 원인이 된다. 또한 허파꽈리에 미세먼지나 오염 물질이 끼면 폐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아 폐에 오염물질이 덕지덕지 붙어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폐 건강이 면역력을 좌우하는 것이다. 폐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폐 마사지다. 폐 마사지로 장이나 늑골궁 아래를 풀어주면 더 좋다. 횡격막 운동이 용이해져 깊은 호흡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폐 건강 키우는 마사지법
1. 폐 두드리기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가슴을 위에서 아래로 골고루 두들긴다. 한쪽 가슴을 두드린 후 손을 바꿔 다른 쪽 가슴을 똑같이 두드린다. 양손으로 양쪽 폐를 동시에 두드려도 좋다.
2. 폐 문지르기
손바닥으로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로 방향으로 문지른다. 손바닥의 열기가 폐 깊숙이 스며들어 가는 것을 느끼며 마사지한다.
손바닥으로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로 방향으로 문지른다. 손바닥의 열기가 폐 깊숙이 스며들어 가는 것을 느끼며 마사지한다.
3. 폐 진동 운동
아래 그림처럼 무릎을 구부리고 팔꿈치로 바닥을 짚은 상태로 편안히 눕는다. 팔꿈치로 바닥을 짚으며 상체를 들었다가 놓기를 반복하며 등을 바닥에 세게 친다. 폐가 진동하고 가슴의 막힌 부위가 뚫리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이 게시물은 타오러브님에 의해 2016-03-12 18:55:33 프리토크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