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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남성의 적, 하부요로 증후군 작성일17-01-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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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3,5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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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남성의 적, 하부요로 증후군

 


갱년기 남성들이 신체적으로 직면한 고민 중에 하나는 소변줄기다. 소변줄기가 예전보다 시원찮아졌다거나 자주 소변을 보러 화장실로 향한다고 한다. 이런 현상이 바로 갱년기 남성의 적, 하부요로 증후군이다.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콜레스트롤이 늘고 비만 혹은 비만에 가까워지면서 건강과 성생활에 적신호가 켜진다. 통계적으로도 비만은 건강의 적신호이다. 성적으로도 '마른 장작이 잘 탄다.’라는 말이 있듯이 약간 슬림한 남자들이 뚱뚱한 남성들보다는 정력이 세다는 얘기다. 이말은 맞는 얘기이다.

 

 

 

 

비만은 당뇨병에 걸리기 쉽고 이런 남성들을 비만탈출을 위해 살을 빼게 하면 자연스럽게 성기능이 강해지고 배뇨장애가 줄어들게 된다. 

 

호주 아델레이드 대학교의 게리 위터트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뚱뚱한 2형 당뇨병 환자 31명에게 8주 이상 저지방,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등으로 하루 600칼로리를 덜 섭취하도록 했다. 2형 당뇨병은 비만 때문에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후천적 당뇨병이다. 선천적으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것은 1형 당뇨병이라고 부른다.

 

연구진에 따르면 몸무게를 5%만 줄여도 성기능이 확실히 강화되고 하부요로증후군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량은 8주 만에 효과를 나타내서 강한 남자가 되기 시작했고 꾸준한 체중감량의 효과는 1년 이상 지속되었다.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화장실에 자주 가고 새벽 발기가 안돼서 고민인 중년의 남성들. 평균 5kg내외의 체중만 줄여보면 보이는 세상이 달라지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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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협객님의 댓글

협객 작성일

새해에 체중감량을 위해 결심했던 운동.. 작심삼일로 잊어버렸는데.. 실천해봐야겠습니다...

aura님의 댓글

aura 작성일

살을뺴면 미용효과와 건강 덤으로 긍정적인 성생활도 얻게되네요

그린님의 댓글

그린 작성일

남성갱년기는 여성에비해 잘알려지지않은듯싶어요 그러나 많은중장년 남자들도 이런 고충을 앓고있단 사실..!

청마님의 댓글

청마 작성일

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말고 식이요법뿐아니라 운동도 꼭 함께 해서 건강을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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