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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그에게 프로포즈를 기다릴 때

어느 정도 연애가 길어지고 관계가 깊어지면 남녀는 이런 생각에 할 것이다. ‘언제 이 남자가 나한테 프로포즈를 할까?’ 혹은 ‘지금 사랑하는 이 여자가 나의 반려자가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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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그’와 ‘그녀’의 상태를 점검하고 맞춰 보는 것이 중요하다. 결혼은 혹은 동거는 중요한 결정이므로 돌다리도 두드리고 무너지지 않을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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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여명 박사님이 제시한 팟캐스트 ‘에너지오르가즘 발전소’성당당토크쇼 (54)‘이상적인 파트너 알아보는 법’을 먼저 확인해하는 것은 필수이다! (https://www.podbbang.com/ch/1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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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금부터 돌다리를 두드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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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집합

‘그’와 ‘그녀’가 꿈꾸는 미래가 같을 때 ‘그녀’는 ‘그’의 프로포즈를 기다리게 된다.

거창하게 삶의 철학이 같은 것이 아니라 생활 속의 디테일이 닮았으면 금상첨화다. 음악, 드라마, 미드, 영화, 독서, 운동 등 공통분모들이 많을 수록 할 이야기도 많아지고 롱런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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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드라마나 영화나 음악은 끊임없이 쏟아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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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이밍
‘무엇’을 그리고 ‘언제’ ‘어떻게’ 챙겨줘야 하는 지 서로 잘 알 때 함께 행복한 인생을 꿈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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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고 좋고 행복할 때는 마냥 Let’s GO! 이다. 하지만 ‘그녀’가 슬플 때 화가 났을 때 어떻게 배려를 해야 하는 지 아는 ‘그’! ‘그’는 이미 ‘그녀’의 동반자이다.
 
3. 바닥

서로 이미 바닥을 친 모습을 보았고 그 시간을 함께 넘겼다면 이미 둘은 사랑의 콘크리트를 단단하게 치고 탄탄대로를 걸을 가능성이 높다.

4. 섹스는 일부분이다.

‘그’와 속궁합이 잘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그것'만 잘 맞는다고 둘 사이의 관계가 완벽하게 유지되는 해결책은 아니다. 

 
‘섹스’는 관계 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돕는 중요한 해피바이러스인 것이다. 섹스가 연애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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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지만 섹스는 즐겁다.

시간이 잊을 정도 사랑을 뜨겁게 나눈다면 그리고 섹스할 때마다 항상 좋고 오르가즘을 느낀다면 ‘그’와 ‘그녀’는 이미 행복의 문을 열었다.

6. 화해 알 줄 안다.
싸움을 피할 수가 없다. 하지만 화해하는 방법을 알고 빠른 시간에 화해를 할 줄 안다면 싸움은 관계의 발전이 될 수 있다. 상처는 약이 되기 때문이다.

 

7. 배움의 관계
누군가에게 무엇이든 배운다는 것은 중요하다. 어느 순간 어른 혹은 부모로부터 배움의 관계에서 벗어났을 때 ‘그’를 통해서 작은 것이라도 배우게 된다면 삶은 또 변할 것이다. ‘그’와 ‘그녀’를 통해서 배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 미래의 행복이다.

8. 마주보기만 할 때
항상 특별한 이벤트나 큰 이벤트가 없더라도 그저 손을 맞잡고 체온을 전달하고 있어도 영화를 보면서 같이 깔깔대거나 같이 눈물을 흘린다면 모든 것이 다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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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은 기본적으로 사랑이기 때문이다.

9. 쪽팔림

‘그’에 대한 모든 것 ‘그녀’의 대한 부끄러운 것까지 서로 알고 쪽팔린 일이 있다면 역시 서로의 반려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부끄러움까지 사랑하는 멋진 커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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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신뢰

신뢰는 안정감을 준다. 서로의 스마트폰을 몰래 훔쳐보고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깊은 안정감을 준다면 행복한 미래의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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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0가지를 다 충족하는 완벽한 커플은 적다. 하지만 적어도 10가지를 충족하려고 노력하는 커플들은 프로포즈를 주고 받으면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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