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러브

서브탑

프리토크서브타이틀

말할 수 없는 고민, 성교통 작성일17-02-13 18: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5,000회

본문

 

말할 수 없는 고민, 성교통

즐겁고 아름다워야 할 성이지만 은근히 말 못하는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특히 여성들의 민감한 성적장애 중 하나는 하나는 질경련이다. 대부분의 질경련은 삽입 성교 시에 느끼는 통증, 긴장, 욱신거림, 불편함 등이 있다. 확장제나 통증완화 크림, 젤 등을 이용해서 개선시키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감정과 정신적인 부분들을 해결하지 않고 육체적 증상만 치료하면 많은 여성들이 실패할 수 있다. 여성들은 성교통을 극복하지 못해 결함을 타고 태어났다고 느끼며 극도의 좌절에 겪어 성을 기피하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은 성관계의 공포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성관계의 공포는 사랑하는 사람을 피하게 되고 성적인 터치를 모두 거부하고 떠나게 만들 수도 있다. 심리적인 원인들은 과거의 정신적, 육체적, 성적 트라우마일 수 있다. 이런 트라우마는 삽입 성교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통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육체적인 노력과 더불어 정신적인 교정이 필수적인 것이 바로 성교통이다.

남성의 성교통은 대부분 남성의 육체적인 병이다. 요도염이나 귀두염, 또 이에 겹친 전립선염 등 비뇨생식기계에 염증이 있는 경우로 성행위 시 귀두가 압박되면서 통증을 느낀다. 병원에 가서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흔히 ‘이빨 달린 질(Vagina Dentata)’로 묘사돼 왔던 여성의 성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성행위가 아프다는 반응의 남자들도 있다. 이는 여성성에 대한 무의식적 공포와 관련 있고 이빨 달린 질은 남성의 거세 공포를 의미한다. 게다가 두려움 때문에 삽입 섹스를 기피하기 때문에 페티시즘(fetishism) 등의 변태적인 성욕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성은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는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을 느낀다면 하나하나 서로의 마음을 열고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 중요한 점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이다. 이 강력한 에너지가 아름다운 에너지오르가즘의 길로 인도하게 할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나냐너녀님의 댓글

나냐너녀 작성일

성교통은 육체적인 교정과 정신적인 교정이 두루 필요한거군요
전문의를 찾아가도 아무문제없는경우에는
파트너와 관계의 문제점에 대해 잘 살펴보아야겟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자유기고칼럼 목록
No.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7 섹스와 졸혼 댓글(1)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8-10 15285
66 소개팅, 애프터의 법칙 댓글(1)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8-01 15048
65 그 놈의 술! 댓글(2)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6-27 13959
64 별자리별 남자 공략법 댓글(3)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6-12 16812
63 애무의 도구 댓글(3)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5-31 22311
62 모닝섹스 댓글(3)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5-12 17766
61 성(性)비타민 NO. 5 댓글(3)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4-27 14952
60 공공의 적, 키스? 댓글(4)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4-17 15666
59 50대 섹스 지침서 댓글(2)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4-12 17532
58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났다' 댓글(4)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4-07 16767
57 여성들이 싫어하는 체위 댓글(2)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4-03 25548
56 갱년기에 나타나는 음경변화 댓글(2)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3-30 15033
55 섹스 중 가장 부끄러운 순간! 댓글(2)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3-28 16941
54 호텔은 사치다 댓글(3)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3-21 14196
53 봄, 섹스가 맛있는 이유 댓글(2)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3-14 15918
52 여성의 오르가즘의 지름길 Big! or How! 댓글(1)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3-09 16830
51 117일 댓글(2)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3-07 14940
50 남자도 오르가슴을 연기한다. 댓글(1)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2-28 14799
49 성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비타민 D 댓글(3)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2-16 14610
열람중 말할 수 없는 고민, 성교통 댓글(1) 인기글 타오러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02-13 15003
게시물 검색
  • 추천 콘텐츠
  • 67세 기역도 체험담 및 성기능강화 비법 3가지
  • 김수영 은방울체험담
  • 기역도 남성훈련 교육생들의 변화와 경향에 대한 보고
  • 은방울 여성훈련 교육생들의 변화와 경향에 대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