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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오르가즘의 지름길 Big! or How! 작성일17-03-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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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6,8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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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오르가즘의 지름길 Big! or How!
 

 
페니스의 크기는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의외로 사랑하는 남자의 크기 때문에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많다. ‘좀 길었으면’‘꽉! 찼으면’하는 아쉬움과 한숨 섞인 여성의 소리는 바로 오르가즘 때문이다.

남성의 크기와 오르가즘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사실은 연구 자료나 기사로 수백 번이나 보고되어 왔다. 남성의 크기는 여성의 일반적인 질 크기인 8~10cm만 되더라고 충분히 여성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남성이나 여성들은 아직도 믿지 못하고 ‘큰’(?)것에 대한 목마른 갈증은 여전하다. 정말 여성들이 큰 사이즈의 남성 때문에 만족했을까? 그건 절대 아니다. 큰 사이즈의 남성에게서 오르가즘을 느꼈던 기억 때문이다.

 

문제는 크기라 아니라 오르가즘이다!

더 정확히는 오르가즘의 시작점은 클리토리스를 어떻게 자극해서 오르가즘을 향해서 달려가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다. 쉽게 말하자면 잘 달궈나야 제대로 불타오르는 장작이 된다는 얘기다. 대부분 처음엔 불이 확 붙는 듯 하지만 쉽게 꺼져버릴 수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들의 성기구조만큼 오르가즘에 이르기엔 복잡하다. 여성들이 대부분 삽입성교를 할 때 클리토리스를 질벽으로 옮기면서 오르가즘을 더 쉽게 달성했다는 보고들이 많다. 

따라서 후배위는 여성 오르가즘에 완벽한 체위가 아니라 정상위나 여성상위가 더 적절한 체위라는 결론이다. 물론 후배위 때도 여성이 엉덩이를 들게 되면 G스팟 자극이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고 깊은 삽입으로 자궁경부를 쉽게 자극할 수 있다.

 

여성 오르가즘의 시작점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정상위와 여성상위를 잘 활용한다면 남성의 크기에 대한 염려와 불만(?)은 쉽게 사라진다. 또한 옆으로 누어서 하는 좌위도 꽤 훌륭한 체위이다.

여성오르가즘은 페니스에 대한 크기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발기력과 지속성이 중요하고 더불어서 클리토리스를 쉽게 자극하는 체위부터 시작해야하는 얘기다.

남녀 모두 오르가즘에 도달하려면 Big!이 아니라 How!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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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사와 함께님의 댓글

천사와 함… 작성일

여성들이 큰 남성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오르가즘도 큰부분을 차지하겠지만 취향에 따른 측면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큰 가슴을 가진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느끼는 남성처럼 말이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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