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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섹스가 맛있는 이유 작성일17-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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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5,9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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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섹스가 맛있는 이유

따뜻한 햇볕이 바뀌고 바람도 살랑살랑거리는 봄이 왔다. 봄에 하는 섹스가 더 즐겁고 맛있는 이유가 있을까?

겨우내 움츠리고 잠들었던 육체가 활력을 차리니 자연스럽게 성욕도 깨어나고 당연히 섹스가 맛있을 수밖에 없다. 그 이유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 햇빛
무채색으로 돌돌 말고 다녔던 겨울 외투를 벗으면 숨겨졌던 여성과 남성들의 건강한 살들이 보인다. 여성들의 뽀얀 살빛과 슬쩍 보이는 근육들이 선남선녀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보는 것만으로 눈이 부시고 즐겁고 행복해지는 시간이 시작된다.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의 수치가 점점 높아진다.
  
2. 바람
아침에는 선선한 바람이 한낮에는 따뜻한 바람이 가벼운 셔츠 속으로 치마 속으로 들어간다.

추운 겨울 꽁꽁 싸맨 이불 속에서 섹스를 즐겼다면 봄은 벗은 몸으로 섹스하기에 적당하다. 여름처럼 무덥지도 겨울처럼 춥지도 않다. 서서히 뜨거워진 몸을 식히면서 파트너와 점점 밀착하고 싶어지고 더 가까워지는 계절이다.

3. 황사
따뜻한 햇빛과 시원한 바람과는 달리 꽃가루와 황사 때문에 봄날씨를 만끽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집 안에서의 데이트를 해본다면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하루 계획표를 짜서 집안에서 영화보기, 게임, 요리 그리고 알몸으로 지내기! 다양한 계획과 즐거움은 친밀감이 더 높아질 수 있다.

4. 미니스커트
봄이 오면 치마의 길이가 짧아지고 스타킹을 벗게 되고 파스텔 톤의 블라우스를 입게 된다. 터틀넥이나 울의 두꺼움과 답답함을 벗어던지게 되면서 터치가 손쉬워지고 쉽게 느낄 수 있다.

섹시한 옷차림에 옷을 끌어올리지 않아도 손쉽게 체온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길어진 아침 때문에 햇볕을 받는 모닝섹스를 느긋하게 즐길 수도 있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고 하고 동물들의 짝짓기의 계절이다. 기온이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본격적인 번식과 양육의 시간이다. 이런 자연의 변화는 사람의 호르몬과도 연관이 깊다.

이런 여러 이유들은 봄에 하는 섹스가 더 즐겁고 재밌고 맛있는 이유는 자연의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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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협객님의 댓글

협객 작성일

눈에 띄게 날씨가 따뜻해졌습니다 봄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시선이군요,, ^=^

낙지탕탕이님의 댓글

낙지탕탕이 작성일

겨울에 추워서 연인들이 더 붙어잇을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아닌거같아요 봄은 잠들었던 연애세포가 깨어나기 조은 계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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