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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났다' 작성일17-04-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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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6,7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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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났다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났다'라는 대담한 광고카피가 유행이었던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시각에 여성은 냄새에 민감하다는 얘기들이 있지만 사실 남녀 모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오감에 다 예민한 건 사실이다.

 

남자들은 후각에 어떤 반응을 할까? 향수에 민감한 남성들이 많고 성욕을 강하게 느끼는 걸로 보고 되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남성들이 호박파이와 라벤더를 섞은 냄새를 맡은 남성들이 성욕을 가장 강하게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라벤더 향은 신경을 진정시켜 주고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그리고 진통제의 효과까지 있어서 방향제로 널리 사용된다.

미국 시카고의 ‘후각·미각 치료연구재단’은 18~64세 남성 31명을 대상으로 어떤 냄새가 성욕을 자극하는지 연구했다. 그 결과 남성들의 40%는 호박 파이 냄새를 맡을 때 매우 흥분하며, 특히 호박 파이와 라벤더를 섞은 냄새를 맡을 때 가장 많이 흥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박파이 냄새는 남성의 음경 혈류량을 평균 40% 증가시키고 불안감을 줄이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다. 향수나 호박파이 냄새는 일종의 ‘파블로프 조건반사’처럼 성욕을 유도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시각적으로 섹시한 스타일만큼 여성들은 더욱 더 향수, 향기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반면에 일부 여성들은 어떤 소리가 들리면 즉시 오르가슴을 느낀다. 이렇다 할 육체적 자극이 없이 소리만으로도 여성들을 오르가슴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을 나눌 때 음악을 트는 것은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직접적인 성적욕구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났다’처럼 향기와 섹시한 시각과 질투감까지 공존하는 오감! 남성과 여성의 성적자극을 깨우는 것은 바로 오감이다. 향수, 옷, 신발, 식사 메뉴 등 아주 작은 변화들을 통해서도 놀랄 만큼 큰 성적자극을 일깨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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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협객님의 댓글

협객 작성일

향수의 인위적인 향보다 샴푸나 바디워시에서 맡을 수 있는 포근한 향이 조금 더 저의 취향이긴 합니다..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오감은 한가지한가지가 아주 중요하죠.

aura님의 댓글

aura 작성일

맞아요^^ 오감중에 특히 후각은 시각다음으로 예민한것같아요

하늘따기님의 댓글

하늘따기 작성일

여자들은.. 후각말고도 오감모두 남자들보다 다 발달되었는것같아요.. 여자들의 촉이 무서울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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