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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키스? 작성일17-04-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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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5,7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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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키스?

 

대부분의 사랑은 어느날 손을 잡게 되고 달콤한 키스로 시작이 된다.

키스는 달달하고 행복한 기억을 남겨주지만 전혀 반대로 끔찍한 기억을 심어주기도 한다. 바로 키스를 통해서 질병을 옮기게 된 경우엔 말이다. 일단 키스를 하기 전에 건강진단서까지는 아니더라도 본인의 건강을 잘 챙겨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박테리아

입은 음식을 먹고 호흡을 하기 때문에 세균감염의 주요한 루트이다. 또한 위장과 호흡기관이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질병의 증상을 나타내기  며칠 전후로 침을 통해서도 병원균을 내보낼 수 있다.

만약에 본인이 피곤하거나 발열, 구토 등이 있을 때에는 키스를 하지 말고 쉬는 것이 좋다. 이 상태에서 키스를 한다는 건 포도상 구균이나 연쇄성 구균을 전염시킨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호흡기를 통한 감염이 더 많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접촉은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


2. 단핵증이나 뇌막염 바이러스

키스로 인해 전염되는 병원균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첫 번째로 단핵 바이러스는 몇몇의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이어지며 극심한 피로와 같은 증상들을 보일 수 있다. 두 번째로 뇌막염은 길게 열흘 가까이 이어지기도 하고 가끔은 생명을 잃을 만한 신체적인 손상을 주기도 한다.

3. 성병

임질, 매독, 헤르페스, HPV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은 침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이는 종종 증상이 없지만, 키스만큼 간단한 행위로 연인 사이에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다.


4. 발진

키스로 흔하게 전염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현상으로 입 주변에 생기는 물집이다. 상대방이 물집이 잡히지 않더라도 키스하는 여전히 잠복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5. 혈액 바이러스

HIV는 전형적으로 정액, 질액, 혈액을 통해 감염되긴 하지만, 희박한 가능성이나마 키스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도 있다. 입안이나 입안의 상처를 통해서 혈액을 주고받게 된다면 바이러스가 전달될 수 있다.

 

6. 충치

키스를 하면서 치아가 상대방의 플라크와 충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충치도 키스에 있어선 전염 가능하다. 이것은 상대방의 입냄새와는 관계없다. 키스하는 누구든 구강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뜻이다.


누구나 첫 키스를 아름답게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 키스는 달콤하고 짜릿한 기억이다. 키스를 통해서 아름다움과 행복한 기억을 나눌 수 있지만 병을 옮길 수도 있다. 삶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아찔한 순간일 수도 있다.

사랑은 제일 먼저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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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특히 충치를 염려하여 유명한 추신수도 사랑이에게 5살 이전까지 입술 뽀뽀는 안했다고 합니다.

협객님의 댓글

협객 댓글의 댓글 작성일

추성훈선수 아닌가요.. 암튼 갓난아기에게 더더욱 세균이 위험하니 그럴수잇겟네요

뜨악뜨악새님의 댓글

뜨악뜨악새 작성일

건강한 신체는 안전할것같군요 면역력이 떨어졋을때 조심해야할듯..

그린님의 댓글

그린 작성일

그래도 키스가 감염경로로 사용될 확률은 낮지 않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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