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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술! 작성일17-06-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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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3,9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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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술!

 

 

술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인류의 숫자는 지금의 절반도 안됐을 거란 우스갯소리가 있다. 술자리에서 만큼은 알콜의 힘을 빌어서 용기도 내서 데이트도 신청하고 작은 호감들이 쉽게 '신호'로 해석되어 뜨거운 밤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뜨거운 밤'을 위한 술 한 잔이 때로는 기억하기 싫은 밤으로 남을 수도 있다. 술을 마실 때 사라지는 건 '어색함'만이 아니라 성적 흥분도, 성적인 만족감 또한 급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고도 발생한다.

 

 

 

 

1. 흥분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손쉽게 흥분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착각’이다.

 

실제로 성적으로 흥분을 하게 되면 여성의 ‘질 맥박’이 증가하게 되지만 술을 지나치게 마셔서 취하게 되면 ‘질 맥박’이 떨어지면서 심할 경우에는 수면에 빠질 수도 있다.

 

남성도 머리로는 잔뜩 흥분했지만 발기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도 다수다.

 

2. 오선생 만나기

오르가즘은 극도의 신체적인 흥분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하다. 그런데 과음은 몸의 감각을 무뎌지게 만들어버린다. 술을 마시고 한 관계가 더 성적으로 흥분했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몸이 아니라 분위기에 휩쓸린 머리의 생각일 뿐이다.

 

오르가즘은 예민한 감각과 흥분이 필요로 한다.


3. 후회

술에 취하면 불안감과 위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서 콘돔을 사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불같은 용기를 앞세워 콘돔을 착용하지 않거나 중간에 빼버린다든지 할 수 있다. 남성 뿐만 아니라 콘돔을 싫어하는 여성들도 있다. 술에 취한 감정에 무모한 행동을 하게 된 것이다.

 

한 잔의 술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여러 잔의 술은 돌이킬 수 없는 어리석은 후회와 상처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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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청마님의 댓글

청마 작성일

역시 술이문제네요~~~ 이참에 술좀 줄여야 겠어요 ㅎ ㅎ

하늘따기님의 댓글

하늘따기 작성일

과유불급이라고.. 뭐든지 넘치면 안하니만 못한것같아요 적당히마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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