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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로 삶의 해방감 만끽하기: 자위 독신수련 혁명(2강) 작성일21-06-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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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6,6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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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로 삶의 해방감 만끽하기:​ 자위 독신수련 혁명(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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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고정관념이 많다고 했습니다. 마음의 장벽부터 부숴야 행동이 시작됩니다.

 

 
마음가짐에 대해 몇 가지 정리를 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성적 쾌감에 대해 불안을 갖고 있습니다. 약간의 수치심이라든가… 심하면 죄의식까지 있습니다. ‘우리 엄마가 알면 미안한데…’ 식으로. 또 누구는 신이 지켜보고 있다며 걱정하기도 합니다.

자위나 성쾌감에 대한 불안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말초자극 위주의 소모적인 자위에 많이 매달려 있습니다. 문제는, 청소년기 때부터 성행동이 시작되면서 습관이 성인기의 성문제, 부부문제로 이어집니다.

성 쾌감, 자위 쾌감에 대한 불안감과 죄책감이 왜 생기는지 분석을 해야 합니다. 바로 금욕적 문화와 교육인데요. 일단 가정에서부터 교육받기 시작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성적인 행동을 하게 되죠. 아주 어릴 때부터 시작됩니다. 빠르면 2, 3세부터도. 태아 때도 고추를 만지는 장면들이 찍히곤 합니다.

그런데 그런 행위를 무의식적으로 행할 때 부모님들의 반응이 상당히 싸늘합니다. 못할 것을 했다는 것처럼 반응하거나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몸을 만지지 말라고 들었고, 지상에 살아있는 동안에는 자위가 나를 장님으로 만들고 내 영혼은 영원히 지옥으로 처해진다고 들었다.”

실제로 들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지 않더라도 행위에 대해서 상당히 어색하게 반응하고 꾸짖듯이 반응하면 성적 쾌감에 대한 부정적 의식이 어릴 때부터 뇌리에 깊숙이 박히게 됩니다.

종교에서는 대부분의 종교가 금욕적입니다. 중세 시절엔 ‘홀로 저지른 죄악’이라고도 합니다. 더 심한 내용도 많죠. 여성 음핵이나 남성의 귀두 포피를 자르는 할례 행위도 사실은 자위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시작됐습니다.

국가와 사회에서도 대부분 금욕적입니다. 1700년도 영국에서는 “자위, 혹은 스스로 독을 만드는 극악무도한 죄, 그리고 스스로 상처를 준 이들에게 보내는 영적, 육체적 조언”이라는 책자가 런던 전역에 배포되었습니다.

1900년대 초까지도 의사들은 자위가 질병이나 여러 가지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히스테리나 정신병을 고칠 때 난소나 음핵 제거 수술을 행한 역사도 있었습니다.

미국 특허국은 자위를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33개의 도구에 특허를 부여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성기능을 높이는 특허를 몇 번 신청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왜냐하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이 컵을 보세요. 이 컵이 생활 속에서 성을 자연스럽게 대하는 문화운동 차 만들어서 배포한 제품입니다. 배포를 공짜로 해준다고 해도 가져가는 교육생들이 절반 밖에 안 됩니다.

이 컵의 디자인 특허를 신청했는데 미풍양속에 저해된다며 반려가 됐습니다. 디자인 특허와 미풍양속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이보다 더 웃긴 일이 있습니다. 제가 소녀경 책을 몇 달 전에 완역해서 교보문고에 광고를 했습니다. 그냥 한 게 아니라 돈 주고 했습니다. 돈을 주면서 ‘최고의 성전’이란 문구를 썼는데, ‘성’자를 별표로 지워 놓았습니다. 제가 이걸 돈 주고 했거든요. 성전의 성 자가 무슨 죄가 있어 별표로 지워놓는 걸까요.

지금 성이 많이 개방됐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의식은 성에 대해서 상당히 보수적이고 닫혀 있는 게 현실입니다.

두 번째는 자위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여러 가지 원인에 대해 학자들이 연구를 했습니다. 프로이트도 연구하고 그의 제자 빌헬름 라이도 많이 연구했습니다.

이 이론은 상당히 상식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생명 보호 본능으로 약간의 불안감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너무 소모적으로 하면 몸이 축난다는 것을 스스로 알잖아요.

17살 남자인데도 일주일에 한 번씩 자위를 하는데…

“사정을 하고 나면 며칠간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고 학습력이나 기억력도 떨어지고 온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뻐근하고 가슴도 너무 답답하고, 그런 증상들 때문에 고생을 합니다”

사이트에 올라온 고민입니다. 지금 17살 밖에 안 됐는데 한번 사정을 하면 완전 녹초가 되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상당히 에너지 소모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하면 본능적으로 위험합니다. 이런 신호를 보내는 것이지요. 그러니 우리가 소모적으로 하지 않고 건강하게 창조적으로 하면 그런 생각이 안 듭니다.

이 학생이 제가 조언한 방법으로 자위를 해서 나중에 또 댓글을 달았습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비사정도 가끔 해가며 자위행위를 하니 기력이 다시 회복되고 좋아진 체험담을 다시 올렸습니다.

성기에 대한 혐오감과 두려움도 많습니다. 지금은 좀 덜한데 40~50대 이상만 돼도 이러한 관념이 심합니다. 성기를 상당히 터부시합니다. 지금도 성에 대해서 자유로운 사람들도 성기관을 누가 보여주면 자연스레 볼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거부감과 불편한 느낌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 성기를 평생동안 한 번도 안 본 여자들도 많습니다. 성기관이 생명을 낳는 문이고 창조하는 거룩한 부위입니다. 그런 의식을 가지셔야 합니다.

탄트라에서는 성기관을 링감, 요니라고 합니다. 요니는 ‘거룩한 성전’이란 뜻이고, 링감은 ‘빛나는 기둥’을 의미합니다. 좋은 명칭을 붙여놓았죠.

사실 우리나라의 성기에 대한 명칭도 상당히 좋은 의미입니다. 보배로운 연못. 얼마나 멋진 말인가요. 그래서 옛날부터 이런 것을 자연스럽게 대하기 위해 다산이나 풍요를 기원한다는 명목으로 남근석이나 여근석을 마을마다 설치해두었습니다. 선조들이 참으로 지혜롭죠.

에로틱 문화들도 틈틈이 있고 자연적으로 성기관을 대하며 교육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목적으로 에로틱 도자기 작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식기라든가 찻잔 등을 아름답게 만들어서 앞으로 보급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타오월드 들어오면서도 성관련 구조물을 많이 봤을 겁니다. 제가 그냥 갖다놓은 게 아니고 이런 것을 자꾸 봄으로써 그냥 자연스럽게 대하는 성의식을 가지기 위해 갖다 놓았습니다. 자꾸 보면 자연스럽습니다. 성과 성기관에 대해 자연스러워집니다.

그리고 자기 몸에 대해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거울을 잘 안 보려하고 거울을 보려해도 비난하면서 봅니다.

‘아 여기가 더 예뻤으면 좋았을 텐데’

‘허리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자기 몸을 불만족스러워하면서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우주에 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단 하나 밖에 없으니 얼마나 소중합니까. 진짜 천상천하 유아독존입니다. 나밖에 없습니다. 다르기 때문에 우주와 지구도 아름다운 것이죠.

다 같은 것만 있으면 재미 없습니다. 지루해집니다. 꽃도 다 같이 보이지만 다 다릅니다. 꽃마다 종류가 다르고, 같은 꽃이라도 다 다른 자태와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유일합니다.

아마 우주에 같은 것이 두 개 있으면 작동을 멈출 것입니다. 다 다른 것이 맞물려서 계속 톱니바퀴 돌아가듯 돌아가니 잘 돌아가는 것입니다. 만약 같은 게 두 개라도 있으면 즉시 작동이 멈출 것입니다.

유일한 자기의 몸을 사랑하고 받아들이고 칭찬해주면 진짜 그렇게 바뀝니다. 개성이 생기니 매력이 생깁니다. 개성이 강하면 상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그런데 계속 자기를 비난하고 자기 확신이 없고 그러면 개성이 계속 줄어들어 더 매력이 떨어집니다. 그것을 아셔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예뻐하고 인정해주면 진짜 멋있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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