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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오르가즘, 뜬구름 잡는다구요? 작성일16-01-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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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3,0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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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오르가즘, 뜬구름 잡는다구요?

 

 

 

많은 사람들의 오해가 있습니다.

 

타오러브에서 말하는 에너지 오르가즘 Energy Orgasm 또는 기氣에 관한 이야기가 '뜬구름 잡는 얘기'라는 것입니다. 

 

뜬구름 잡는다는 말은 고사성어로 ‘포풍착영’이라고 한답니다. ‘바람을 사로잡고, 그림자를 붙잡는다’는 뜻이라더군요. 

 

 

捕風捉影 

사로잡을 포, 바람 풍, 잡을 착, 그림자 영

 

 

과연 그럴까요? 바람을 잡을 수 없듯이, 그림자를 붙들 수 없듯이 에너지나 기도 잡을 수 없는 뜬구름일까요?

 

에너지나 기에 관한 담론이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면,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도교 사상과 인도의 탄트라는 모두 거짓일까요?

 

타오러브의 에너지 오르가즘에 대한 오해는 일종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는 아무도 ‘지구가 돈다’는 것을 믿지 않았듯 말이지요.

 

우리 몸속에 에너지, 기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요! 놀라우신가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삼라만상의 모든 것 안에는 원자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항상 조용히 존재하고 있지요. 양자역학에서도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도 원자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기에 대해 말하는 사람에게는 손가락질합니다. 

 

왜 그런가요?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폄하된 동양의 지식입니다. 서양학문적인 시각에서 보는 관점이지요. 

 

오히려 요즘은 서양에서 에너지와 기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합니다. 심오한 전통을 가진 동양에서 오히려 자신들의 유산을 비과학적인 뜬구름 잡기로 치부하는 것이지요.

 

자, 그렇다면 에너지, 기는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요? 보통은 따뜻한 울렁거림으로 체험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따끔할 수도 있고, 간혹은 숨이 차거나, 부글거리는 느낌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분명 에너지, 기를 체험하고 이미 그것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교의 옛말 중에 ‘마음이 가는 곳에 에너지가 따라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관심을 두든 거기에 집중하면 에너지가 모인다는 것이지요. 

 

 

일단 집중하십시오. 그리고 관찰하십시오. 그리고 매일 수련하십시오. 그러면 당신도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명상이나 요가, 무술을 해본 적이 없다면 에너지, 기를 느끼기에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다만 배우는 데 시간이 더 걸릴 뿐이죠.

 

이해하고 경험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뜬구름은 잡을 수 없지만,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오르가즘도 만질 수 없지만 체험할 수 있듯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노력한다면 에너지 오르가즘은 잡을 수 있는 뜬구름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 뜬구름을 잡으시기를~ 

 

그리고 그것을 잡으셨다면, 타오러브에 와서 어떻게 잡게 되었는지 생생한 체험을 함께 나누어주세요~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이 게시물은 타오러브님에 의해 2016-03-12 18:42:49 프리토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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