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뇌력(腹腦力)’의 전원스위치, 배꼽 힐링 작성일16-08-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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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27,5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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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마치 새로운 이론처럼 ‘제 2의 두뇌’라고 이슈가 된 ‘복뇌(腹腦)’와 배꼽힐링은 사실은 동양의 고대부터 내려온 지혜이다. 도교에서는 ‘배에 있는 뇌’ 즉 ‘복뇌(腹腦)’, 요가에서는 태양신경총이라고 고대부터 불려왔고 자연치유력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왔다.
‘복뇌(腹腦)’와 배꼽힐링을 이론적으로 정리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급한 것은 '이여명박사'이다. 오래 전부터 장기마사지를 보급하면서 복뇌의 중요성을 전파했던 이여명 박사는 2013년 ‘복뇌력(腹腦力)’을 출간하여 장기마사지와 배꼽힐링에 대한 이론과 임상학적인 체계를 마련해서 정리하여 대체의학과 한의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복뇌력(腹腦力)’ 도서는 학계에서 이미 중요한 이론서로 널리 알려져 여러 학자들에게서 인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복뇌력의 배꼽힐링을 마치 자신들의 새로운 이론처럼 포장해서 대중들에게 알리는 단체가 있어서 그 아쉬움이 더해진다.
역설적으로 이여명 박사의 ‘복뇌력(腹腦力)’이 그만큼 이론과 임상학적으로 훌륭한 학술서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복뇌(腹腦)’가 주목되는 가장 큰 이유는 소화, 흡수, 배설, 자생력, 무의식 등 두뇌처럼 자율신경의 중추이기 때문이다. 복뇌에 집중된 자율신경이 활력을 되찾아 자생력과 면역력이 점점 강해지고 스스로 병에서 벗어나 회복되려는 자연 치유력이 높아진다.
복뇌력를 활발하게 돌리기 위해서는 오장육부의 전원스위치를 켜야 한다. 즉 배꼽은 오장육부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배꼽테두리의 8점을 열어서 복뇌력의 전원스위치를 켜고 제 2의 두뇌가 자율적으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
< 배꼽 테두리의 8점 >
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배꼽의 8점은 오장육부와 연결되어 있고 지압점을 약 20초간 수직으로 지압한 후 나선형을 그리며 서서히 뗀다. 지압점을 누를 때에는 마음의 기를 사용하여 각부위와 연결된 장기로 에너지를 보낸다. 그래야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그 부위로 온기와 안락감이 퍼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손으로 배꼽 테두리를 풀어줘야 하므로 엄지 끝은 배꼽 중앙에, 엄지머리는 배꼽 테두리의 딱딱한 부위에 정확히 대야 한다. 조금 아프면서 기분이 좋을 정도로 힘을 가한다. 이때 유난히 아프거나 긴장되어 있는 부위는 그쪽 방향의 장기에 문제가 있다는 표시이다. 그런 부위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여명박사의 도서 '복뇌력'과 '배마사지30분' 도서를 보면 이렇게 간편한 방법으로 복뇌력의 전원스위치를 켤 수 있게 되고 배꼽힐링이 시작이 된다. 배꼽힐링,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건강법이다.
by rainy-nee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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