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은방울 명기훈련자 대화록 (5) 작성일16-01-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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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은방울 명기훈련자 대화록 (5)
(5) 은방울 훈련에서 질역도 훈련으로,
“진짜 명기가 될래요”
서OO :
그리고 왜 남자들도 비뇨기과에서 성기에 주사 맞잖아요.
지OO :
아, 돌기처럼 하는 거?
서OO :
남자들도 그런 거 많이 하죠?
이원장 :
많이 하죠. 확대. 돈 만 많이 들고 오히려 부작용이 안 생기면 다행일 정도죠.
지OO :
근데 이거는 건강이 좋아지니까. 저는 사람들이 얼굴이 이뻐졌대요. 화색이 돈대.
서OO :
언니, 처음보다 이뻐졌어. 환해졌어.
지OO :
응. 사람들이 다들 이뻐졌다고, 좋아 보인다고 해.
이원장 :
애무할 때도 천천히 부드럽게 해줘요?
지OO :
남자들은 왜 그렇게 슬로우로 하는 거 안 좋아해요? 그냥 빨리 확 끝내려고 하고. 그래도 나는 예전에는 감각이 전혀 없었는데, 요즘은 감각이 살아났어. 그리고 몸이 시체처럼 차갑고 사람들도 손을 만지면 차갑다고 소름 돋는다고 했어. 그 정도로 몸이 안 좋았는데, 신랑도 싫고, 애들도 싫고. 근데 지금은 너무 발전한 거예요.
서OO :
정말 살살 할수록 너무 좋아요.
이원장 :
계속 그렇게 하면 더 좋아집니다. 몸 전체가 성감대가 되요.
서OO :
폐가 안 좋은 여자들은 질 성형 할 때 마취기운이 폐로 들어가면서 기침하기 시작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면 폐가 뿌옇게 나와요. 일주일 뒤에 나아지긴 하는데 그만큼 여자 몸에 안 좋아요. 그런데 안 좋은 줄 알면서도 여자들이 내 가정 지키려고 해요.
지OO :
그렇게 안 좋아? 그럼 전신마취는 얼마나 안 좋겠어.
이원장 :
안 좋겠죠, 몸에.
지OO :
우리 신랑은 요즘 갑자기 평일 낮에도 전화도 하고 그래. 그래서 “왜 전화했어? 일하지 왜 전화해?” 그러면 “그냥 했어” 그래. 호호호.
서OO :
언니는 진짜 성공했다.
지OO :
우리 신랑은 바람피우고 그런 건 없었어.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지.
서OO :
여자들이 정말 몰라서 이걸 못하는 거지. 알면 진짜 할 거야. 친구한테도 그랬어. 1,800만원이 들어간다고 해도 난 안 아깝다고 했어. 내가 돈이 있으면 이걸 하겠다. 180만원은 완전히 진짜 저렴한 거야.
지OO :
멀티 오르가즘 커플, 그 책 저번에 사갔잖아. 그걸 읽으니까 저는 그동안 신랑이 하면 해주는 대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가만있었어요. 그런데 그걸 몰랐는데, 책에 나오는 걸 그대로 해줬어요. 남자들한테 해주는 거 있잖아.
이원장 :
여자도 남자들한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많고 해줘야 돼요.
서OO :
고수들의 수다에서 남자 뿌리 있는 데 거기, 아이스크림 먹듯이 하라고 하잖아. 그래서 해줬더니 너무 좋아하는 거야.
지OO :
그러니까. 난 몰랐는데, 그 커플 책에 그림도 있고 다 써 있어. 그래서 해줬더니 남편이 “무슨 호강 받는 느낌이야.” 그러는 거야. 너무 좋아하면서 자꾸 하래. 호호호. 그러면 30년이 다되도록 그거 한 번도 안 해주고. 호호호. 난 몰랐어요.
이원장 :
그러니까 남자들이 답답한 거지.
서OO :
그래서 남자들이 다른 데 가서 돈 주고 하기도 하고 그러는 거지.
지OO :
우리 신랑은 그래도 다른 여자는 안 만나 봤기 때문에 모르는 거야. 그냥 그런 가보다 했는데, 이제 내가 이걸 배워서 하나씩, 너무 많이 하면 또 오해하니까 ‘이 여자가 바람났나?’ 그럴까봐 무서운 거야. 그래서 하나씩, 오늘 배운 거 하나 시행하고, 또 하나 시행하고 그러니까 좋아하는 거야.
서OO :
맞어. 나도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데 안 하던 행동 하면 이상한 여자 취급할까봐 이거 공부한다고 사실대로 말하고 했어. 그러니까 좋아하더라고.
지OO :
그래서 내가 방송도 들려주고 하는 게 여기서 배우는 거라고 하면서 >고수들의 성아카데미< 이거 들려주는 거예요.
서OO :
정말로 있잖아. 내가 그거 들려주니깐 어우~ 대우가 달라지더라고. 내가 자기를 위해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니까는 달라지더라고요.
지OO :
우리 남편은 그거 들으면서 이해를 못하더라고. 여자들이 나와서 그런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한다고.
서OO :
우리 신랑도 보수적이야. 굉장히 보수적인데도 좋아하던데.
지OO :
경상도 사람들이 보수적이잖아. 얼마나 보수적인데. 시대가 바뀐 거를 이해를 못하는 거야. 그 옛날 50년대 60년대식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이원장 :
하지만 부인이 이제 바뀌면 남편들도 많이 바뀔 겁니다. 집으로 그냥 빨리 달려오기 바빠져요.
서OO :
호호호. 저도 그 경지에 이르려구요.
지OO :
그래요? 호호호 한번 끝까지 가보려고요. 그 경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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