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방울 5일 - 자궁속이 따스해지는 느낌! 작성일16-01-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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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8,38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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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은방울 수련으로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최근 몇 년간 성욕 제로, 애액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삽입자체가 되지 않아 부부관계를 전혀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그런 날 이해해주어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지만 마음 한가득 미안합니다. 저는 삼십대부터 케겔 운동을 습관처럼하여 소변 끊어 누기는 자유자재로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갱년기 접어들면서 부부관계 자체를 할 수 없게 되어 백세 시대에 어쩌지하며 지내다가 배푸리를 알게 되고 이어서 은방울 수련까지 하게 되면서 희망이 생겼습니다.
참으로 오래산에 느껴보는 가슴 두근거림 ^^ 아침에 기상하면 배푸리를 하고, 샤워를 마친 후 은방울 착용
오늘은 자궁속까지 따스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소변이 마려울 거 같은 간질간질한 느낌이 생겨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은방을 덕분에 어제부터 숲길을 한 시간씩 걷게 되었습니다. 몸이 쳐져서 운동하기가 정말 힘들었거든요. ㅎㅎ
배푸리, 은방울, 숲길 걷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하루하루가 참으로 행복합니다.
(글쓴이 : 샘물)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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