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옥알 훈련을 가르칩니다 작성일16-01-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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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20,13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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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알 훈련은 여성 건강법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지긋하지만 회음의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약간의 높은 굽이 있는 하이힐을 자주 신곤 합니다.걷을 때 힘이 하체로 내려가는 느낌을 확실히 받지요. 예전엔 기운이 위로 떠서 다리에 힘이 없었는데 요즘은 확실히 오히려 기운이 안정되고 하체에 에너지가 차는 느낌입니다. 등산할 때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다리가 풀렸는데 요즘은 5,6시간은 보통이며, 길게는 10시간을 완주하기도 합니다.
이렇게까지 된 데는 약 7년전부터 시작한 옥알 훈련이 도움이 많이 된 게 사실입니다. 성근육을 섬세하게 조임으로써 질근육의 턴력성은 물론 질감각이 세월이 갈수록 깨어나고 있습니다. 성에너지가 확실히 깨어나면서 기를 하체로 잡아당겨 내려 안정된 것입니다. 성생활이 나날이 깊어지고 신비로움이 더해가는 것은 물론입니다.
더 젊을 때부터 이 운동을 하지 않은 것이 조금 안타까워 결혼하지 않은 딸에게 저는 서슴없이 여성 건강법이자 장차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는 비법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딸도 잘 이해하고 옥알 훈련을 따라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저 경험에 비춰본다면 성에너지를 다루는 법을 터득하는 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에너지가 왕성할 때 제대로 관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게 축복이라고 봅니다. 젊어서 성의 생명력을 무의식중에 막연히 낭비하는 일이 너무나 쉽게 일어나고 잇는 듯 합니다. 나이 들어 새삼 깨달으니 지난 세월이 약간은 아까운 생각입니다.
딸이나 내 후세대에게는 내가 겪은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글쓴이 : 비밀마담)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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