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보듯이 아랫배를 넣으며 질 밀어내기

[은방울 보수교육 체험담(2)] - 새봄님

Q. 밀어내는 방법을 어떻게 터득하셨나요?

밀어내기는 아랫배가 소변을 볼 때처럼 하시면 됩니다. 배를 내미는 게 아니라, 소변보듯이 아랫배를 집어넣으면 치골도 함께 쏙 들어간 자세가 됩니다. 힘이 아주 쏙 들어가죠. 소변을 보면서 느껴보시면 알 거예요.

처음에는 누워서 밀어내기를 성공했다고 하니 원장님께서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성근육 탄력이 많이 생긴 거라 하셨거든요. 지금은 밀어내는 건 너무 쉽고요. 밀어냈다 넣었다를 계속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은방울 2개 수련을 하는데, 2개를 넣었더니 잘 안 밀리더라고요. 서서도 밀어내기가 잘 안됐고요. 그런데 이제는 2개도 밀어내기가 너무 잘 되요. 계속 하다보니까 더 탄력이 생겼나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2개 수련으로 제가 느끼는 것은 근육이 더욱 단련되는 기분입니다. 계속 상상을 하면서 은방울 2개를 안에서 서로 돌리기도 하고 위-아래로 떨어트렸다 붙였다를 반복하니 근육이 따로 놀면서 더욱 탄력이 붙더라고요.

Q. 밀어내서 은방울을 빼낼 수 있나요?

네. 누워서도 앉아서도 다 가능합니다. 누웠을 때는 배를 부풀리시면 안 되고요. 소변보듯이 집어넣어야 해요. 배를 부풀리면서 밀어내면 치질처럼 소변이 나오거든요.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자궁경부 쪽만 밀어낸다 생각하고 힘을 주시면 쓰윽 빠질 거예요. 처음 한번이 어렵지, 한번 되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잘 돼요.

밀어내기가 정말 중요한 것 같고요. 불시적으로 어떤 오르가즘에 올랐을 때는 밀어내기가 파장처럼 연속적으로 진행돼요. 그때의 그 쾌감은, ‘태어나서 이런 쾌감도 있구나’란 걸 느낄 정도로 온몸이 떨려요. 5단계 오르가즘 있잖아요. 전부 경험하게 되더라고요.

Q. 은방울 착용하셨을 때, 가만있지 않고 계속 밀어내기를 하나요?

다닐 때는 그냥 하고 다니고요. 아까 수업 전에도 저는 벌써 2개를 넣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어요. 앉아서 강의 들으며 계속 수련을 한 거죠. 양쪽으로 돌리고, 위-아래로 붙였다 뗐다 하면서요.

2개를 하다보니까 깊은 쪽 있잖아요. 거기가 굉장히 민감해져서 오르가즘이 더 커지더라고요. 안쪽이 조금만 닿아도 쾌감이 더 커지는 거예요. 클리토리스 입구부터 쾌감이 온다면, 중간 즈음 ‘좋구나’ 하다가, 안쪽 벽에 가서는 쾌감이 뒤흔들려버리니 온몸이 다 떨리게 되요.

Q. 은방울이 그렇게 깊이까지 닿는다는 건가요?

네. 안에까지 은방울이 닿는 게 느껴져요. 저는 하나를 더 넣어 2개를 사용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는 질이 좀 짧은 스타일인가봐요. 옛날에 여옥도 한 번에 쏙 안 들어가니 질이 짧은 스타일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약간 포개져서 들어가는데, 깊은 쪽이 자극이 돼서 그런지 안쪽이 더 풍성해졌어요. 손이 미처 닿지 않던 부분인데, 그곳까지 민감해지면서 쾌감이 더 추가됐죠.

지금은 은방울을 차고만 있어도 잔잔한 오르가즘이 계속 올라와요. 더 즐길 수 있는 거죠. 같이 수련하는 친구는 무안하고 민망해서 액이 자꾸 나오니까 이제는 뺀다고 하더라고요.

Q. 은방울 2개 수련을 하루에 몇 시간씩 하시나요?

4시간을 넘게 하진 않아요. 어떨 때는 3시간 정도에서 빼기도 해요. 처음에는 너무 묵직하고 그 안이 불편했어요. 약간 몸살기 같은 느낌도 있었고요. 그런데 이제는 좋아요. 그 느낌이 좋아졌어요.

될 수 있으면 10분이라도 수련을 하려고 해요. 넣고만 있어서 좋아지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수련을 해야 좋아지더라고요. 5분이든 1분이든 집중해서 은방울 2개를 돌리고 위-아래로 붙였다 뗐다 해야 효과를 보겠더라고요. 물론 넣고만 다녀도 효과는 있겠지만 더 민감한 느낌을 받으려면 수련이 필요해요.

Q. 저 같은 경우는 2개를 해보니 3개도 들어가겠더라고요.

그래요? 저는 꽉 차서 2개도 겨우 들어가거든요. 저도 수술하고 나서는 공간이 넓었었어요. 원래 넓은 건 아니라 생각하며 살았었는데, 수술하고 났더니 그 안이 넓어진거죠. 그런데 지금 안쪽 살이 다 차올랐어요.

은방울 사용은 4시간을 기본으로 해요. 많이 넘으면 5시간이지만, 그 위로는 더 안 해요.

Q. 저 같은 경우는 아무 수련 없이 은방울을 차고만 다녔거든요. 옛날에 비해 손을 넣어보면 잘 안 들어가던데, 저도 속이 찬 거예요?

그렇죠. 그게 찬 거죠. 그런데 더 하시면 안쪽 깊숙한 곳까지 쾌감이 느껴질 거예요. 입구, 중간, 그리고 마지막은 안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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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명의 성토피아 모든 방송듣기 : https://www.podbbang.com/ch/1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