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3. 은방울에 대한 흔한 궁금증 Q&A(2) – 훈련중 의문사항 작성일16-11-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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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28,7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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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에 대한 흔한 궁금증 Q&A(2) – 훈련중 의문사항
Q.은방울을 넣을 때 통증이 있어요? |
A.삽입시 통증을 느끼시는 분은 드문 편입니다만, 오랫동안 성생활을 하지 않았거나 몹시 긴장한 경우에 잘 들어가지 않거나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때 윤활액이 충분하지 않는 상태인 경우가 많으니, 은방울 삽입 전에 준비운동으로 가슴과 회음, 성기관을 적절하게 마사지 하십시오. 몸이 이완되고 애액이 약간 나온 상태에서 삽입하면 통증이 유발되지 않습니다.
애액이 잘 나오지 않으면 타오 쇼핑몰에 있는 <아스트로글라이드>나 <페피젤> 같은 젤이나 오일을 이용하세요. 앞으로 은방울 훈련을 꾸준히 하시면 질윤활액이 풍부하게 나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사용 후에도 마무리운동 개념으로 마사지 해주는 게 좋습니다.
Q.은방울이 잘 느껴지지 않는데요? |
A.은방울을 삽입해도 처음에는 어느 곳이 위치하는지 잘 느껴지지 않고 전혀 무감각한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질근육이 늘어나고 많이 무뎌져있는 경우입니다. 무뎌져있는 질감각을 되살려야 합니다.
은방울을 꾸준히 착용하고 또 질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차츰 무게감이나 위치 등을 알 수 있을 만큼 감각이 살아납니다.
처음에는 질 입구를 조이는 훈련부터 시작하여 질 입구에서 느낌이 오면 질 중간을 조이는 훈련을 시작합니다. 이곳이 바로 PC근육입니다.
Q.은방울 진동이 안 느껴져요? |
A.은방울의 진동은 전동모터에 의한 인위적인 강한 자극이 아니라, 추의 자연스런 움직임에 의한 미세하고 은은한 진동입니다. 질감각이 떨어지거나 질감각을 깨워본 적이 없는 여성들은 처음에는 진동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이완한 상태에서 천천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보세요. 은방울 진동과 질 수축훈련에 의해 질감각이 깨어나면서 조금씩 느낌이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질내 따뜻한 느낌, 찌릿찌릿한 전기감이나 야릇한 흥분감, 또는 붕뜨는 듯한 기분 좋은 느낌 이나 간질간질한 느낌 등이 생깁니다. 질감각이 예민한 분들은 은방울을 넣자마자 혹은 1~3일 이내에 이런 느낌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몇 주 혹은 수개월에 걸쳐 질감각이 살아나면서 서서히 진동감이 강해집니다.
일단 은방울을 손으로 감싸잡고 좌우로 가볍게 흔들어보세요. 신기하게도 미세하게 흔들수록 은방울의 진동이 강하게 유발되어 팔과 가슴까지 퍼져나가는 것이 느껴질 겁니다.
그 진동감을 상기하며 질안에서도 진동을 느끼려고 노력해보세요. 느끼려고 하는 노력 자체가 질의 감각을 더욱 각성시킵니다. 그리고 은방울을 착용하고 천골치기, 허리 회전운동 등으로 골반을 움직이면 진동감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질 겁니다.
Q.자꾸 은방울이 빠져요? |
A.은방울이 빠지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혹시 질입구 쪽에 너무 얕게 삽입하지 않았는지요? 아니면 윤활액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삽입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세요. 은방울 착용으로 애액이 풍부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변화이며, 질 탄력성이 더욱 붙으면 절대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만약 얕게 삽입한 것도 아니고 윤활액도 적당한데 자꾸 빠진다면, 아무래도 질의 탄력성이 매우 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누워서 은방울을 조이는 연습을 하세요. 이렇게 질의 탄력을 높인 후 서서 운동해보세요. 제자리에서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이 좋습니다.
가끔 빠지더라도 넣고다니면서 안 흘러내리려는 노력을 의도적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질근육이 어느덧 단련이 되어 안 빠지게 됩니다.
더 이상 은방울이 빠지지 않게 되면 움직이면서도 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점점 삽입시간을 늘리면서 집안일을 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해보세요. 몰라보게 질의 탄력이 붙으면서 성감이 개발되실 겁니다.
Q.은방울을 올렸다 내렸다가 안돼요? |
A.질괄약근 조이기인 1단계와 PC근육 조이기인 2단계는 잘 되시는지요? 그렇다면 은방울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3단계 훈련인 버자이너 밀킹, 일명 밀당운동을 실천하세요.
먼저 질 아랫부분부터 조여올린 후 이어서 질 중간을 위쪽으로 차례로 당겨 올립니다. 밀어내릴 때는 소변을 밀어내듯이 아랫배를 아래로 힘을 주며 질 입구는 살짝 이완합니다. 그러면 은방울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매일 약 20~30회 정도 반복하면 오르락내리락 하는 정도가 향상될 겁니다. 1센티에서 3센티 이상 움직일 수 있게 되며, 질근육이 강하게 단련되면 손을 대지 않고도 은방울을 질 밖으로 밀어내게 됩니다. 약간만 움직여도 단련 효과가 크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꾸준히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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