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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방울 너~ㅠㅠ 작성일16-07-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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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도도한그녀 조회수 ㅣ24,564회

본문

​♡2 0 1 6 년  7 월  7 일  목 요 일♡



하루에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은방울을 삽입하면 된다고 해서


오늘은 아침 출근할 때 아예 삽입을 하고 나왔다.


그리고 오후 1시 쯤  빼냈다.



오늘도 여전히 아무런 느낌이 없다.


​나는 효과가 없는 거 아닌가?



그런데 확실히 은방울을 삽입한 상태에서 케겔운동을 하니


훨씬 더 편하고 힘이 더 잘 주어지기는 한다.


신기한 일이다.


은방울 없이 케겔운동할 때는 몇 번 하다 보면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던데


은방울을 사용하니 이거 하나는 편하고 좋다.


​그래도 아무 느낌 없는 건 좀 불안하다...


​어떤 후기에 보면 이틀만에도 느껴진다던데...ㅠㅠ



급한 성격 탓에...^^


잠들기 전에 은방울을 다시 삽입하고 막 뛰기도 하고 좌우로 골반을 흔들어보기도 하고


바닥에 엉덩이를 철퍼덕철퍼덕 해보아도 아무 느낌이 없다.


그래서 은방울을 빼고 내 손가락 두 개를 넣어보았다.


나는 내 손을 거의 질 안에 넣어본 적이 없다.


어머...느낌이 신기하다. 


질 입구에서 타이트하게 손가락이 들어가고 나니


손가락 맨끝쪽의 느낌은 피가 손가락 끝으로 몰리는 느낌과


썰지 않는 명란젓같은 느낌의 근육 여러 개가 맞닿아


아주아주 몽글몽글하게 손가락을 감싸쥐고 둥실둥실 움직이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이건 손가락의 느낌이지 여전히 내 몸의 느낌은 없다.


이 손가락의 느낌이 남편이 느끼는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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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타오러브님의 댓글

타오러브 작성일

평소 착용하시고 생활하실 때말고, 저녁시간이나
혹은 휴일에 차분히 케겔운동을 해보세요.
저는 김실장 입니다. 저랑 사이즈때문에 통화하신분인데,
한번 전화주세요. 월요일은 휴무고, 화요일 이후에
아무때나 전화주세요.

타오러브님의 댓글

타오러브 작성일

다음 밑의 글은 '타오월드' 소원일기에 올라온 은방울 사용자의
변화된 수기 입니다. 참고로 퍼와봤습니다. ^^
=========================================
은방울 사용 일년이 가까워 오고  있네요
그동안 제 몸은 아주 천천히 저도 모르게 변화가 있었나봐요

질 입구가  달라졌더라구요  처음엔 질주름이 밖으로 약간 밀린거같은

(?)모양이었는데 지금은 주름이 질안으로 밀려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질의 주름이 쫀쫀하고 탄력있구요 주름을 지나 올라가면

제생각에 g스팟 쪽인거같은데 그곳은 돌기가 엄청나게 길면서

풍성하게 있답니다  남편이 피스톤운동을 하면 남편의 성기머리가

제 질주름을 스쳐 내려오는 느낌이 아주 선명하니까요 턱턱 걸리면서

내려오는 느낌이죠  섹스 시간은 제가 알아서 조절가능하게  됐구요

남편의 몸이 활처럼 휘어지기도 몇번씩...그러면서 나오는 신음소리에

저도 같이 행복하네요 또한 저에 대한 칭찬은  "당신 정말 맛있어" "고마워  사랑해"  에요

은방울 아니었음 제 스스로 저를 업그레이드 시키긴 어려웠을거에요

앞으로 천천히 더 변화된 저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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