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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의 아우성 팟캐스트 10회] 동양의 성5: 불감증 극복, 성감 개발, 삼매 오르가즘(발췌) 작성일19-01-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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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7,7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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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의 아우성 팟캐스트 10회]

동양의 성5: 불감증 극복, 성감 개발, 삼매 오르가즘(발췌)


 

 

 

 

 

 

 

 

 



 

 

 
 
 
 
[구성애]: 한국의 너무 많은 분들이 헤매고 있고, 진짜 성에 대한 맛도 모르고 있고, 하는 것도 싫어하고, 안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통틀어서, 우리가 오늘 불감이라는 주제로 묶어서 세워봤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참 많죠?

우리가 왜 이렇게 살까요? 돈도 들지 않고, 노력만 하면 되는 건데 말이에요. 물론 성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해야겠지만, 우리나라의 부부관계에서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서 여성들이 바뀌어야 될 부분을 먼저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무엇보다 출발 자체가 잘 안 되는 것이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정미영]: 제 생각에는 성에 대한 인식이 열려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성이 불결하고, 나쁘고, 안 좋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첫 번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요새 젊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의해서 많이 개방되었다고 하지만, 그게 건전한 방향이 아니라, 타락적인 노선, 말초적인 방향으로 흘러버린 것 같아요. 정확한 정보에 의해서 성에 접근하고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안 좋은 방향으로 정보들이 섭렵이 되면서, 성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되는 것 같아요.
 
당장 부부 사이도 마찬가지지만, 성에 대해서는 다 음지에 숨어서, 아예 대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오히려 서로 대화를 더 많이 해야 하는데, 아예 얘기를 안 하니 변화도, 해결도 되지 않는 것이죠.
 
 
 
[구성애]: 지난번에, 정미영씨 얘기를 듣다보니, 매일 1시간씩 섹스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려면 집안의 환경적인 조건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방이 부족하거나 다닥다닥 자녀들과 붙어서 사는 집의 경우에는 마음이 있어도, 신경 쓰고 뒷바라지 하다보면 집중을 못 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매일 1시간씩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가족들은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그런 조건이 되시는지요?
 
 
[정미영]: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큰 소리를 안내니깐, 가족들은 그냥 자는 줄 압니다. 소리 나지 않고, 동작들이 과격하지 않고 그냥 끌어안고만 있는 것 같은 간단하고 잔잔한 움직임으로만 섹스를 하니깐, 외부에서 보면, 하는지 안 하는지 잘 모르겠죠.
 
 
 
[구성애]: 너무 사적인 얘기이긴 하지만, 주로 몇 시에 하시나요?
 
 
[정미영]: 어떤 사람들은 사전에 그런 거 없이 갑자기 하기도 한다는데, 저희는 갑자기 충동적으로 하기 보다는, 거의 편안한 시간에, 집안일 다 끝내고 잠들기 전에 주로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할 때에는 항상 TV를 끄고 시작합니다. TV 드라마 같은 것을 켜놓으면, 거기의 주인공들과 비교가 되고 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쾌감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지거든요. 확실히 다른 데에 신경 쓰고 있으면 쾌감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TV는 물론, 음악 같은 거 깔아놓고 하는 것도 안 하고 그냥 고요하게 한 상태에서 관계를 합니다.
 
 
 
[구성애]: 혹시 들키신 적은 없으세요?
 
 
[정미영]: 소리가 안 나고, 그리고 또 공간적으로도 어느 정도는 구분이 되어 있다 보니깐, 그런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편안한 마음으로 합니다.
 
 
 
[구성애]: 참,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이여명]: 그리고 여자들이 쾌감의 극치기에 못 들어가는 원인 중에 하나가, 본인의 자의식 측면에도 있거든요. 사실 정미영씨도 기독교 교회를 다니는데, 쾌감의 최고 경지에 가버리면 신비체험을 할 거 같고, 이상한 데로 빠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심리가 알게 모르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미영]: 네, 조금은 그런 게 있는 거 같아요. 우리의 정신이 육체를 콘트롤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쾌감의 최고 경지에 들어가면, 영혼 분리처럼 육체와 정신이 분리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그 단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기독교적인 측면과 상반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 부정적인 마음도 일부 가지고 있어요.
 
저는 그냥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쾌락까지면 만족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이여명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그 위의 차원까지는, 아무래도 제가 약간 거부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더 그런지 몰라도, 잘 안 접어들게 되는 거 같아요. 또 솔직히 그 단계까지 굳이 접어들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고요.
 
 
[이여명]: 본인이 경계를 하고 있으니 못 가고 있는데, 그 경계를 넘어설 때 진짜 성의 맛을 알게 됩니다. 멀티 오르가즘을 넘어서, ‘나’가 사라지는 범아일여의 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사라지면서, 구름 위를 떠다니는 듯한, 무중력 상태로 빠져듭니다.

그런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상당한 경지라고 볼 수 있죠. 보통의 경우에는 오래 유지하기는 힘들고, 잠깐 잠깐 넘나드는 상태가 되는데, 그 자체가 엄청난 경험이죠. 성을 통해서 그런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을 통한 수행 전통들이 있는 겁니다.
 
 
 
[구성애]: 정미영씨 같은 경우는 부부끼리 하시고 계신데, 남편 분께서는 그 단계를 느껴보신 건가요?
 
 
[정미영]: 남편이 사정하지 않고, 멀티 오르가즘은 계속 느끼는데, 그 극치의 경지까지 갔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구성애]: 남성도 느낄 수 있는 거죠?
 
 
[이여명]: 그렇죠. 남성도 느끼죠. 그런데, 그 경지는 인위적으로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경지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사라져야 오는 경지이기 때문에, 멀티 오르가즘을 통해서 충분히 에너지가 충전이 되고, 어느 정도 레벨이 올라가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차원으로 자동적으로 떠버립니다.
손님처럼 문득 오는 거지, 자기가 인위적으로 추구한다고 해서 무조건 되는 경지는 아닙니다.
 
 
 
[구성애]: 정미영씨는 옥알이나 은방울을 사용해보셨어요?
 
 
[정미영]: 저 같은 경우 공부를 어느 정도 한 후에, 나중에 이여명 원장님 카페를 알게 되어서, 직접 이용해보지는 않았어요.
 
 
 
[구성애]: 하긴, 정미영씨처럼 본인이 훈련을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이면, 굳이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훈련을 귀찮아하고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은방울이나 옥알이 처음에 성기관을 활성화 시키고 자극을 줄 수 있는 쉬운 방법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구성애]: 혹시 정미영씨 주변에 이쁜이 수술 하신 분들도 있으세요? 어떻다고 하던가요?
 
 
[정미영]: 이쁜이 수술로 입구를 너무 많이 꿰매서 처녀 때의 고통을 다시 경험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이 느끼는 건, 더 좋아진 것 없이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비용도 500만원 넘게 주고 했는데 아프기만 더 아프다고 말했어요.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는 인위적인 수술보다는 질적으로 개선되는 성훈련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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