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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 사용 후 드물게 질 염증반응은 왜 생기는가? 작성일19-05-2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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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29,8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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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 사용 후 드물게 질 염증반응은 왜 생기는가?


 

 

 

  

은방울 사용후 질이나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보고가 드물게 있어왔다. 이런 염증반응이 생기면 부작용으로 생각하고 은방울 수련을 중단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 이는 은방울 수련의 심한 명현반응의 하나인데 왜 이런 반응이 생기는지 그 메커니즘을 밝히고자 한다.

 

먼저 확언하자면 은알레르기가 없는 한 질에 은방울 삽입으로 그 어떤 부작용도 없다. 은알레르기 반응은 질이 붓거나 따끔거리거나 심한 염증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은알레르기가 없는데 왜 가렵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일까?

먼저 동양의학적 방식으로 표현하자면 은방울의 진동으로 성에너지가 활성화되어 질과 골반이 통하는 증상이다. 통하는 과정에서 가려움증이 생기고 일시적으로 과도한 성욕도 올라온다.

염증반응은 질운동과 은의 항균력으로 면역력이 좋아지면서 생기는 면역 반응이다. 염증반응이란 백혈구의 활동으로 생기는 증상이고 염증은 세균과 백혈구들의 시체이기 때문이다.

 

염증반응에 대해 이제 서양의학적으로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질에 공생하는 잡균들 이외에 크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성병균들이 있다. 바로 유레아플라즈마 파붐(Ureaplasma parvum)과 가드넬라(Gardnerella vaginalis).

 

유레아플라즈마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Ureaplasma urealyticum)과 유레아플라즈마 파붐(Ureaplasma parvum)으로 나뉜다.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은 요도염 균으로, 단순한 질염 균인 유레아플라즈마 파붐보다 약간 더 심각한 증상이다.

 

가드넬라는 여성 세균성 질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보통 폐경, 호르몬 분비의 변화, 항생제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질내 정상 세균이 죽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비록 질에서 냉이 나오고 생선 비린내가 난다는 특징이 있지만, 성관계를 통해 감염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남성은 치료받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단독으로 검출되는 경우는 드물고 유레아플라즈마 파붐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과 가드넬라는 염증이 심하면 치료도 필요하지만,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성병균으로 비뇨기과 전문의가 말하고 있다.(링크 참조: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57302) 증상이 없는 가임기 여성들 중 절반가량에서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이 발견되기 때문에, 여성의 비뇨생식기계 점막에 기생하고 있는 공생균으로 반드시 병적인 상태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의사들은 과잉 치료 경향으로 치료를 강조하고 있기도 하지만.

 

 

   


유레아플라즈마가 검출되는 비율을 밝힌 논문

 

 

 


 표의 가장 우측에 여성의 증상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유레아플라즈마의 검출률이 나와있음.

질염 증상이 있는 여성의 질분비물에서 55.4%, 질염증상이 없는

여성의 소변 검체에서 53.2%에 해당하는 분들이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을 가지고 있었다.

 

 

 

질내에는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이나 가드넬라, 혹은 대장균, 황색포도상 구균, 연쇄구균 등 안 좋은 균들도 무수히 공생하고 있을 수 있다. 바로 은방울 사용으로 면역력과 항균력이 좋아지니 잠복해있던 좀 안 좋은 균들이 퇴치되는 과정에서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염증반응이나 간지럼증은 올바른 성관계로 성감이 열리고 성에너지가 깨어나는 과정에서도 종종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은방울 수련중이나 성수련시 부적절한 몸관리로 감염이 일어난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데 염증이나 간지럼증 등이 유발된다면 대부분 몸과 성감이 열리고 좋아지는 명현반응이라고 볼 수 있다.

 

은방울과 성수련시 질 주변이 간지럽거나 쓰리거나 요도가 따끔거리고 질과 방광에 염증이 보이면 부작용으로 당황하거나 겁을 먹고 수련을 중단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그런 증상이 보이면 잠시 수련을 휴식하며 몸의 회복을 차분히 지켜보며 몸이 좋아지는 과정을 즐겨야 한다.

물론 증상이 너무 심하면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어, 매독, 임질, HPV(인유두종바이러스) , 다른 심각한 균들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인지 검사해보고 병원 치료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은방울이 부리는 몸의 마술, 깨어나지 않은 여성들은 체험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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