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오월드입니다.
오늘도 열심이신 남편바라기 님의 수련담 감사합니다.
혈류를 차단시켰다가 풀었을때 갑자기 통하는 피의 흐름이 전기자극 처럼 느껴지시는 것이 맞으세요.
질의 압력이 좋아지다 보니 혈류가 차단시켜지기도(굳이 표현하자면~) 하고 그 느낌을 느끼시기도 하는거라 생각듭니다.
또한 서혜부나 음부는 피부가 얇기도 하고 예민하기도 해서 말씀하신 그 느낌이 느껴지지만
골반이나 둔부 아랫배는 상대적으로 두툼한 살집이 있는 곳이어서 그만큼의 민감도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민감함 보다는 내부장기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부분인거죠.^^
인체는 여러모로 참 묘한 것입니다.
내가 집중하면 미세한 자극에도 반응하지만 집중하지 못하고 인지하지 않으면 미세한 자극에는 반응하지 않지요.
아니 반응을 한다고 해도 내가 느낄 수 없는 것이죠.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강렬하고도 여운이 있는 그 느낌들은 남편바라기 님의 수련의 효과 이기도 한 것입니다.
몸을 위해 성수련도 하시고 기수련도 하시지만 결과적으론 마음수련이 함께 되지요.
모든것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기계가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늘 명쾌한 답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모든것이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말 그래서 마음수련을 해야한다는 말 꼭 기억할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언젠간님의 댓글

언젠간 작성일 20-04-30 08:47

남편바라기님

후기 많이 도움됩니다
어떻게 수련하시는지 궁금하고 질의도 많은데 ㅎㅎ 제 주변 지인이었으면 이것저것 물어볼텐데..
제 주변에 이런 관심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감사합니다.^^

언젠간님
반가워요~제 주변에도 저 말고는 아무도 없어요 타오월드 유트브 방송듣고 박사님책 보고 은방울등으로 질운동하고 타오러브에 문의하고 남편을 변화시키려고 싸우고^^ 개념을 바로잡고 목표를 세우고 날마다 수련하고...
언젠간님 우리 타오월드에 도움받으면서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