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입장은 육체-에너지체-영체가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하나로 얽혀있는 하나의 실체라고 봅니다.
마치 4브레인으로 표현되지만 하나의 인간을 형성하는 것과 동일하지요.

하지만 에너지가 강화되어 에너지체가 발달하면
그만큼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 세계를 더 보고 느끼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
4브레인 체계로 보자면 심뇌를 깨우면 에너지체가 강화되고
기감이 발달하여 더 많은 세계를 느끼며 살아가게 됩니다.

당연히 에너지를 충전하는 에너가즘을 느끼면 에너지체가 더욱 깨어나며
황홀경은 두뇌의 정신체까지 깨웁니다.
의식이 각성되며 직관력, 통찰력, 영성 등이 발달됩니다.

성적 차원의 경험이 상승함에 따라 복뇌의 건강에너지, 심뇌의 사랑에너지, 두뇌의 정신에너지로까지
승화됩니다.
기본 생명에너지이자 창조에너지인 성에너지를 고차원의 에너지로 더욱 승화시켜나가는 것이
성수련이 지향하는 바입니다.
성수련을 통하면 그 어떤 수행보다도 빠르게 궁극의 세계에 도달하고
무아경의 황홀경을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길도 올바른 지혜와 방법론, 인내와 근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올바른 가르침과 스승이 없으면 옆길로 빠지거나 오히려 탐닉하는 부작용도
따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떤 수행의 길에서도 도사리고 있는 위험이이지요.
특히 교조적 이념이나 종교는 그것을 뛰어넘기가 힘이 들어 매우 위험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