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섹스 작성일16-0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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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5,92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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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섹스만으로 쾌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맘으로 사랑하지만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한번 해봤는데 제 항문은 느슨한 것 같고 고통스럽습니다
위생상, 건강상 걱정도 되구요 질수축운동을 해서라도 애널에 길들여진 그를 바꿀 수 있을까요
문제가 안된다면 받아주고 싶은 맘인데 나이먹어서 괄약근이 느슨해져서 변실금이 올 수 있다는 얘기도 있구요
아내와는 항상 애널섹스를 한다는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꽃잎처럼)
(2010-07-05)
타오러브
섹스는 ‘사랑나누기’입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전제되어야 하지요. 사랑한다면 상대가 원하지 않는 것을 억지로 강요해서는 않됩니다. 그러한 상대에게도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애널섹스는 그 나름대로 묘미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정복욕을 채울 수 있고, 질보다 훨씬 타이트하기 때문에 더 큰 자극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입장에서 항문이 충분히 유연하고 탄력이 있지 않으면 고통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변실금 등 항문질환을 유발할 수 있죠.
그러나 애널 섹스를 너무 좋지 않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성에게도 큰 만족을 줄 수 있지만 여성에게도 색다른 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애널 섹스의 경우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애널 후 충분히 씻지 않고 페니스가 질에 닿거나 삽입하면 않되죠. 그리고 질 삽입을 통해 여성이 충분히 성적으로 흥분이 되어야 애널을 통한 쾌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문은 성행위를 위한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잦은 애널 섹스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 남성과 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애널 섹스가 왜 좋은지 등 애널 섹스를 고집하는 이유를 들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남성이 조여주는 느낌 때문에 애널을 고집한다면 옥알/은방울 훈련으로 애널 이상의 쾌감을 선사해줄 수 있습니다.
옥알이나 은방울 훈련을 하시면 질로서 항문 못지 않게 강력하고 탄력있게 페니스를 조아줄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숙련되시면 질입구, 중간, 뒤부분 모두 조였다 풀어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항문에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 외의 이유로 상대가 애널을 원한다면, 애널 이전에 질의 삽입을 통해 흥분을 끌어올린 다음 애널을 해줄 것을 부탁하세요. 그리고 건강과 여성의 쾌감을 위해 타오쇼핑몰에 있는 페페젤같은 안전한 윤활제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애널 후에 위생을 철저히 하시고 항문 수축운동을 틈틈이 해주시면 항문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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