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애널 섹스를 고집합니다 작성일16-01-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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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4,40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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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섹스는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섹스 지속 시간도 상당히 긴 편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호기심이 많아 색다른 자극을 자주 시도하곤 하는데
요즘은 애널을 고집해요.
문제는 삽입하려고 하면 상당히 고통스럽고 불결이 신경쓰여 내키지가 않는군요.
남편은 제가 원하는 걸 충분히 만족시키려고 노력하는데
자꾸 거부하기도 주저되고 고민되네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글쓴이 : 미소천사)
(2009-10-26)
타오러브
남편분이 성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색다른 방법을 추구하신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계속해서 먹으면 질리게 마련입니다. 성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할 때 성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시게 되며 체험이 깊어집니다.
애널 섹스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커플들이 일생에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애널 섹스는, 특별한, 색다른, 강렬한 체험입니다.
그런데 서양인에 비해 우리나라 여성들의 항문이 충분히 유연하지 못하고, 남성들의 페니스도 단단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만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자극과 윤활제를 사용하신다면 애널 섹스를 즐기는 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애널 섹스는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여성의 질 속으로 항문에서 나온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잦은 애널 섹스는 여성에게 항문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 색다른 체험이 필요하실 때 활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이 따르지만 충분히 시도해 볼만한 것이 애널 섹스입니다. 적절하게 준비하신 다음 실시하면 애널 섹스의 묘미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구체적인 방법은 "성지식가이드> 사랑의 기술> (21번째 게시글) 애널 섹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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